가품이 어디까지 인 지 아시는 분들은 여기 없을 겁니다. 저역시 알 수 없네요.
우리가 가품까지도 진품으로 판명해버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가품업자들이 자신들의 많은 것을 걸고 자본을 투자하여 가품을 제대로 찍어내려 할때,이 시장은 방어벽 자체가 붕괴되어버린 암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제품들은 규모가 큰 이태리 멀티샵에서 나온 가품들입니다.
이 제품들을 보신분들은 적어도 더이상 각인-지퍼 이런 얘기는 하지 마셔야겠죠?
이미 람포,ykk지퍼는 가품업자들 손에서 놀아납니다. 그리고 각인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것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몇가지 보고 감정끝내버리는 부분감정...명품 전체를 놓고 생각한다면 정말 지양되어야 할 감정포인트죠.
듣기로도 몇몇 가품들은 이미 국내 대형 중고업체를 통해 진품판명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이 제품들의 수입가는 진품과 별반 다름없으며,가품을 도매하는 이태리 업자들의 특징은 불만있으면 반품받아줄테니 반품하라는 식으로 나온다는 것이죠.
명품감정이란 일은 결코 쉽게 접근해선 안되는 일임에 틀림 없으며,현실적으로 여러면에서 참 암울한 일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