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377502] CHANEL기타
문제의 원체인백에 대한 글 남깁니다.
- sto*****
- 12-04-02 13:15
- 조회 3318
- 답변 10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진품과 가품이 섞여 겨래되고 있다는 점 이구요.
필웨이에서 220만원에 구매한 제품을 의뢰받아 샤넬 매장의 협조로 제품을 본사로 보내 레퍼런스 넘버와 제품 자체를 확인한 결과,동일 제품이고 사원세일이나 특정한 사유의 제품(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사원세일용이나 일부 디스플레이 제품 또는 일부 특수한 경우로 만들어지는 비매품 제품은 홀로가 이중등록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매장 AS 안됩니다)이 아닌 정식 판매용 또는 증정용 제품이였음이 판명되었습니다.
필웨이에 올려져 팔렸거나 팔리고 있는 원체인 램스킨 제품들 중,가품도 있을 수 있으나(경매시장 제품을 의심하고 있습니다),일부 제품들은 일본이나 일부 국가에서의 판매를 위해 시즌별로 계속 만들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1990년대 중반에 나온 원체인백을 복원해 계속 리이슈 했던 것이고,이 제품은 국내에 입고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추측컨데,제품은 일본에서 주로 판매 또는 증정용으로 사용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품 재질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실도 저가실을 사용하고,내피도 별로인데다 스틸도 엉성한 제품임에는 틀림 없어요.
아무튼 모든 제품이 가품의혹을 받는 것으로부터는 자유로워 졌으나...
필웨이에 올라온 것들을 보면 6만번대부터 14만번대별로 다양하게 올라왔는데 제품들 다시봐야 합니다.
일단 모든 표본을 정확히 구분해 놓았으니,필웨이등 여러 사이트에서 원체인백을 구매하신 분들은 필히 실물감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디테일이 다르면 가품이니 mystout.com에 방문해 연락을통해 실물감정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진품일 경우,인증서 넣어드립니다)
일부 원체인 판매자분들이 제품에 자신이 없었는 지 아이디 없앴던데요.나중에 중고거래등을 통해 가품으로 드러나 곤란한 상황 벌어지면 피곤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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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그리고 샤넬 홀로그램과 게런티 카드 100% 카피된
샤넬 카프스킨백이 저희에게 잡혔습니다.구매자분이 필웨이 결제 후,바로 저희쪽으로 보냈으며,감정결과 가품이였습니다.
일단 지금 판매자분이 위탁판매한 제품이였고,원위탁자를 찾고 있으며,제품의 공개를 해선 안되는 상황이기에 나중에 기회되면 올려드리겠습니다.
구매자분은 필웨이 규정에 의거,2배보상 받게되었습니다.
'홀로그램 카피된게 어디있어,스타우트가 불안감 조성하기 위해 그러는 과장일거야'하고 삐딱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뿐 아니라 다들 긴장 좀 하셔야 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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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정리하자면
이슈되었던 저가형 원체인은 샤넬에서 어떠한 의도로 만든 정품인데
또 그걸 모방한 짝퉁도 있다는건가요?
엉성한 내피에 싸구려실에 스틸도 엉성한 정품이지만 그걸 모방한 가품은
그래도 차이가 나기때문에 비교하면 감정이 가능하다는 말씀인가요?-
sto***** 12.04.02 13:35
[의견] 전에 총 5점 받아서
감정한 적 있었는데,가죽등 디테일이 달랐던 제품도 있었습니다.
여러 사이트로 팔려나간 것들 다 받아서 직접보고 싶을 뿐입니다.
웃긴것은,이전에 어떤분은 싼 맛에 샀으니 가품이더라도 그냥 써야겠다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잘못 만들어졌건,대충 만들어졌건 샤넬에서 진품이라고 한 것이니 진품인거고,샤넬에서 진품으로 인증된 제품과의 실제 정밀 비교를 통해 진가품을 가려낼 수 밖에 없어요. -
dol***** 12.04.02 13:37
[의견] 궁금한것이
샤넬본사에서 싸구려 원체인을 정품이라고 감정해줬는데..
스타웃님이 보시기에 (전 실물을 보지못해서)그 정품이 엉성한 내피에 싸구려실에 스틸도 엉성하다..
즉 기존의 감정기준에서 벗어나버린 정품인데요.
그럼 그걸 모방한 가품도 샤넬본사에서 감정받으셨나요?
아니라면 정품과 가품의 구분기준으로 뚜렷한 무언가가 있냐는게 질문입니다. -
sto***** 12.04.02 13:41
[의견] 본사에서 나온
결과라고 적어드렸지 않습니까.
샤넬 본사에서 레퍼런스 및 시리얼을 통해 정확히 조사해 결론 나왔으니,너무 지나친 의혹은 필요없는 상황입니다.
돌체님 말씀도 이해는 가나,이미 상황은 정리된 상태이고,앞으로 제가 진품으로 입증된 제품과의 비교를 통한 감정을 해주면 됩니다.
일본에서 10만엔도 안되는 가격에도 거래된 제품이 국내로 들어왔다는 말이 들리니 제품 들어오는대로 정확히 보고 감정해봐야겠죠.
저 뿐 아닌 여기 그 누구도 그 외에 더이상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이전에 올라온 원체인백의 디테일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사진으로 봐도 형편없죠. 제품 자체를 정확히 보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엉망인 제품인 지 쉽게 아셨을 겁니다. -
dol***** 12.04.02 13:44
[의견] 그말씀은
정품과 그걸 모방한 가품을 구분할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거군요.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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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네...
원체인 백이라 하심은...클래식 원체인백 말씀하시는게 맞죠?
저도 원체인 하나 갖고 있는데竊?클래식 원체인은 아닙니다竊?...믿을만한 분께 구매했고
샤넬 몇개 써본 입장으로 전혀 의심 없이 쓰고 있었는데 ㅠㅠ
으 이제 진짜 명품 사기 힘들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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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늘 수고하십니다ㅏ,,,저 백이 현지에서 본 것 같아요 빈티지 리윈드로 풀리더군요,,,처음에는 이태리내 내수의 중고품으로 생각했는데 100% 새상품이고 본사에서 따로 푸는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딱 보기에 제품이 뭔가 깔끔하다는 생각은 안들고,,,가격도 저렴하지 않더군요...일본에서 풀렸던 제품이라면 같은 형태로 풀렸을텐데 가격차도 심한 듯 해요...일본에서는 어떻게
100만원대가 나오는지...이태리는 최소 30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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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12.04.02 13:50
[의견] 직원분들도
일본등에 판매된 제품인 지,특별한 사은품용인 지 정확히 말을 안해주더라구요.
전에 어떤 분이 이전부터 일본에서 비교적 다량으로 풀렸던 증정용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확실치 않은 내용이라 저도 제품의 출처나 생산목적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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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tangle78 님이 말씀하신 제품 저도 아는 그 제품인거 같은데요
빈티지 리윈드로 풀리는...
그런데 말씀하신데로 그 제품이 못해도 3백만원대 이태리에서 판매되고 있죠.
일옥에서 가져와 필웨이에 팔리는 제품은 백만원대
이 가격차이는..
샤넬본사에서 저가형이라고 말한거보면 이태리가 오히려 몇배로 비싸게 판다고도
볼수있겟군요.-
tan***** 12.04.02 13:56
[의견] 네,,,,,
아~! 보셨군요,,할인은 쥐꼬리만큼 해주면서 의시시대던데,,,ㅋㅋ 받는 업체 몇 안된다고 그러면서,,,아무리 좋은 할인이여도 일본과 같은 금액대는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 다른 루트인 듯 보이네요...잘은 모르겠지만...^^~ -
dol***** 12.04.02 14:05
[의견] 리윈드가 아니라 리와인드겟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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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 12.04.02 14:09
[의견] ㅋㅋㅋ
리와인드...ㅎㅎ 아래 이미지 제품이군요,,, 비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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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태리에서도 규모가 큰..알아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원래 이런 상품이 10종류 이상있었던거 같은데 다 팔렸는지 지금은 3종류 있군요.
가격을 보시면 알겠지만 모두가 원래 가격보다 더 비쌉니다.
이태리는 리테일 가격이라고 해서 모든 상품의 판매가격이 동일합니다.
우리처럼 판매자에 따라서 가격이 틀리지않고 동일하게 시작하죠.
그런 의미에서 볼때 이 가격은 상당히 곤란함竊??竊?을 가져옵니다. 미스테리하죠-
eye***** 12.04.02 16:21
[의견] 헉...............
못살겠네...
맨 왼쪽꺼 제가 갖고 있는 거네요 -_-;;;
근데 제가 클래식 몇개 써봤고 지금도 몇개 갖고 있는데 요게 유난히 질이 안좋다던가...그런 느낌은 없었거든요...제가 잘 몰라서 그런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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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스타우트님 창과방패도 잘봤고.. 원체인 의혹 푸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여...
원체인 제품 가격도 말도 않되게 저렴하고 한것이 제생각엔 웬지 증정용이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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