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359607] | Other Brand |화장품/향수
공항에서 빼앗긴 화장품 찾는법
- gyh*****
- 11-12-08 15:43
- 조회 1236
- 답변 10
제 남편이 공항면세점에서 절 위해(ㅡ.ㅡ) 시슬리 핸드크림을 사서 올때 기내로 반입하려다 독일에서 빼앗겼다네요...
기내반입 용량 초과로....
사준건 너무 기특한데 빼앗겼다니...ㅜ.ㅜ 화장품 심부름은 항상 제가 100cc미만을 일부러 골라주기 때문에 몰랐나봐요...
거금7만원정도인데요....
다시 찾을 방법은 전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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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요.
제 바로 앞에서 르네휘떼르 샴푸랑, 폼클린징 새거
빼앗기고 싸우셨던 아주머니 기억나네요
기내 반입 용량을 모르셨나봐요.담엔 걍 기내에서 사시라고 하세요.
아깝지만 별 수 없어요. 근데 진짜 버릴 것 같진 않고 공항직원들이
쓸 것 같다는...그거 생각함 더 화날것 같지만..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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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폐기합니다.
몰랐건 알았건 규정을 어긴건 어쩔수없으니까요
저도 핸드크림 가방에 하나더 있는거 몰라서 그자리에서 듬뿍 바르고 뒷사람들 다 발라줫네요-
yma***** 11.12.08 16:13
[의견] ㅎㅎㅎㅎ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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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원글인입니다.
아.... 너무 아깝네요.... 모두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버리지말고 차라리 누가 주워서 쓰셨음 좋겠어요 ㅋㅋ
그나저나 ALLISWELL님 뒷 사람들까지라니 잼나요 ^^ 발까지 그자리에서 바르시지.... 공항직원들 아연질색하게...
근데 울 남편이 말을 안해서 몰랐다가 명세서 보고 이거 누구꺼야? 하고 물어서 알았어요...
혹시 같이 간 여직원들 준거 아니야? 의심도 듭니다 ㅋㅋ-
all***** 11.12.08 16:43
[의견] 재밌는게..
오우~~하면서 억울한 표정으로 손에 바르고 뒷사람들에게 내밀면 다들 웃으면서 손에 바르더군요.
인종.국가에 상관없이 사람들은 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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