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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34711] TechnoMarine시계

말썽꾸러기 우리아들...


말썽꾸러기 아들램 고교입학때 사준시계 입니다.

뭐든지 망가뜨리는데 일가견이 있는...;;

지금까지 해먹은 시계가 몇개인지.ㅠ

사진에 보시다시피 유리가 깨져 있는데요~

밴드도 낡았다고 교체해달라고 합니다.

본사에 의뢰했더니 유리와 밴드값이 70만원 이랍니다.

그것도 스위스를 갔다와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남편이 통화내용을 듣고 버리라고 난리가 났었습니다.ㅡㅡ;;

남편 몰래 보내려고 쟈켓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쟈켓 크리닝을 맡겼더니 뭔가 부속품도 빠져 있구요.

이거 정말 버려야할까요??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좀더 싸게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남편이 보면 난리나겠지만 새로 시계를 사줘도 오래 못가서 고쳐주고 싶어요.

제가 면세점에서 좀 싸게 구입해서 남편에게 브라이틀링 시계를 사다 준적이 있는데요.

참고로 제남편은 시계브랜드는 로렉스,까르티에,불가리 정도밖에 모릅니다.ㅋㅋ

어느날 보니까 아들늠이 하 달라그래서 줬다더군요.

시계가격을 모르니까 그냥 줬나 봅니다.

아들한테 "너 아빠 시계 어쨋어?"했더니 "몰라~어디로 가버렸어."합니다.

그렇게 비싼시곈줄 알면 난리 납니다.ㅠㅠ

작년에도 돌체 플레이튼가 뭔가 하는 바지를 사달라고 졸라서 사줬더니

허리가 좀 크다고 줄여 입는다고 하더니 지금까지 그냥 있습니다.

뭐든 살때는 그거 없으면 죽을것처럼 하다가 손에 넣기만 하면 팽개쳐 버립니다.

이런 아들늠 버릇을 어떻게 해야 고칠까요.

이늠 때문에 저는 심장이 오그라 든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남편이 애들한테는 녹녹치 않은 성격이거든요.

흑.급기야 접근금지령까지 내린 상태이구요.

사진은 댓글에...
  • [답글] 사진...






  • [답글] 글세요...
    평생 아이에게 걱정없이 살게 해줄수 있는 재력이라면 그냥 그대로 가셔도 좋고
    아니면 두들겨 잡아야겠네요.

    • myj***** 11.06.27 11:33

      [의견] ^^*
      저보다 힘이 더 센데
      몽둥이로 때릴까요?ㅋ
      지아빠가 두들겨 팬적도 있어요.
      근데 그때뿐 금방 잊어버리고 헤헤 거립니다.
      철도 없고 뒤끝도 오기도 없습니다.

  • [답글] 부족함없이
    모든걸 다 해주는것도 이담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고 봐요....
    항상 모자란듯 하느게 좋은것 같아요

    • myj***** 11.06.27 11:35

      [의견] ^^*
      절대로 다 들어주지는 않습니다.
      다 들어주면 한도 없지요.

  • [답글] 소중함을 일깨워 줘야죠
    아실듯 한데요...
    사달라고 해도 안사줘야 하겠죠
    힘들게 얻은 물건이 소중하고 아끼게 되는 법이죠
    그냥 사달라고 해서 사주신다면 아들 입장에서는 다음에도 사달라고 하면 사주는데 뭐...
    또 슬슬 지겨워서 다른거 사고 싶으면 잃어버리거나 깨뜨릴수도 있는 법이구요
    어머님이 넘 착하고 그런신거 같아요

    • myj***** 11.06.27 11:40

      [의견] ^^*
      맞습니다.
      정말 단호해야 하는데 제가 잘 그러질 못합니다.
      웃고 매달릴땐 그저 짠하기만해서...;;
      남편 몰래 사주느라 바쁩니다.ㅠ
      요즘은 절대 안사주니까 일본가서 산시계 소중하게 쓰더군요^^

  • [답글] ㅎㅎㅎ
    동병상련,,,ㅋ

    요즘 아이들 마니들 글치요... ㅠㅠ

    저희집에도 비슷하긴 한데... 제가 무지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저희집엔 아이가 다른곳에서 공부했는 데... 오랜 만에 오신 아들넘... 아빠랑 대화하는중에 시선이 새로 산 아빠 브라이틀링 시계만 따라 다니더란 ㅋㅋ 대화끝나고 하는 말,,, 아빠 시계 좋은거 사셨네요... ㅎㅎ


    저랑 남편만 럭셔리하고 아들은 나갈떄 보면 옷에 걸친것이 거의 10만원 안쪽입니다.

    나중에 니가 돈 벌어서 니돈으로 럭셔리하게 살아라... 저희집 모토입니다. ㅋ

    시계는 전 잘 모르는 제품이지만 아주 심하게 부서진거 같으니... 갤러리아 백화점 앞쪽에 로렉스나 고급시계전문으로 하는 데 가서 함 고치려고 노력해보시고 아니면 미련없이 버기시는 것이...

    브라이틀링도 출가시키셨는데요... ㅎ

    그리고 고쳐도 그리 소중하게 안 끼지 않을까 싶어요.

    • myj***** 11.06.27 12:00

      [의견] ^^*
      요즘은 뭐든 지가벌어 지가 쓰게 하고 있어요.
      남편이 내린 처방인데 효과가 있는것도 같애요^^

  • [답글] 음..
    마이제니님 아드님이 벌써 고등학생이라니..깜놀이예요...스탈 완전 영~하신데~^^

    저라면 아들한데 저 시계 고쳐서 쓰고 싶은지..버릴건지..물어볼거 같아요..
    이거 버리면 이제 다시는 시계 안사줄거고..고쳐서 쓰고 싶다고 하면..
    수리비 반은 엄마가 부담해줄테니..반은 니 용돈 모아서 부담해라..
    이렇게요...가격을 떠나서 자기 물건을 소중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자기가 보태서 수리하면 좀더 아끼게 되지 않을까요?

    저희 신랑도 제가 선물한 버버리 시계..완전 험하게 쓰더니..시계 밴드 교체비용 알고나니..아끼더라구요..ㅎㅎㅎㅎ

    • myj***** 11.06.27 12:03

      [의견] ^^*
      쥬디님.흑.저나이 많아요.
      아들 스무살이예요.
      위로 딸도 있구요.ㅎㅎ
      요즘 알바하고 있는데 수리비 반 부담하라고 해야겠어요.
      ㅎ~지돈을 써봐야 아까운줄 안다.
      정말 그럴거 같네요.ㅎㅎ

  • [답글] 전 수선보다는~
    그냥 싼시계를 구매해주심이..

    재력이 된다면 뭐 또 사주셔도 무방하지만..
    아직 학생인데.. 저정도는 좀.. 좋은건 차도 괜찮으나..
    뭐 또 생기겠지란 맘에 험하게 쓰는 듯한거 같아요~


    • myj***** 11.06.27 12:06

      [의견] ^^*
      작년봄에 일본가서 만엔짜리 하나 사줬어요.
      요즘은 시계가 그거 하나뿐이니까 잘쓰고 있더군요.
      그럼 저시계는 수리 안해야겠어요.
      아마도 녀석은 잊어버린거 같애요.ㅋㅋ

  • [답글] 네...............
    전 그냥 이시계는 보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안녕~~~~~

    그리고 그 수리비로 시계를 하나 사주심이.......

    젊은나이니......어떤걸 차도 멋있을것 같아요...

    • myj***** 11.06.27 12:51

      [의견] ^^*
      그렇죠?
      수리가 정 하고 싶으면
      니돈내고 하든가~
      해야겠어요^^

  • [답글] 헉................
    그냥 놀라울 뿐이고...............

    아드님이 몇살이세요???/

    그럼 언니는 ????헐.........

    ㄴ ㅏ는 모해꼬????ㅎㅎㅎㅎㅎㅎㅎㅎ

    • myj***** 11.06.27 13:37

      [의견] ^^;;
      내가 몬살어~~~
      흑.텐시님.
      저 올해 아홉수예요.ㅋㅋ

  • [답글] 오 마이 갓...!!
    myjany님!! 아드님이 20살이예요?? 헉!!! 언빌리버블!! =ㅁ= ㅋㅋㅋ;;;
    득템샷 그동안 봐오면서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남편분도 그렇고 두분다 참 동안이세요~ ^^

    • myj***** 11.06.27 13:38

      [의견] ^^*
      남편 말로는
      여자는 철이 안들면 안늙는다고...;;ㅎ

  • [답글] ....
    결혼을 일찍 하신건가요.. 아님 진정 동안?? ^^
    아드님 쫌있슴 군대가야할 나이..우왕..진짜 난 모했을꼬가..딱 맞는 표현이네요 ;;; ㅎㅎ
    아 그래도 쏠로가 좋아..혼자 위로 아닌 위로를 으이구...몬산당

    • myj***** 11.06.27 13:40

      [의견] ^^ㅋ*
      내년에 군대 간다네요^^
      결코 이른결혼은 아닌데요.
      스물일곱에 했어요^^;;

  • [답글] ㅇ ㅔ휴
    좋은 부모님 뒀네요 ~~

    그리고 애들은 맞아야 합니다.

    저역시 그순간 엄마가 밉기도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고맙습니다.

    저희 중학교때 선생님두 지금은 너무 감사하구요

    ㅇ ㅏ~~모임 선생님 보고싶어요

    • myj***** 11.06.27 13:42

      [의견] ^^;;
      너무 화나서 뺨을한대 때린적 있는데
      하얀 얼굴에 손자국이 뻘겋게...;;
      녀석은 금방 잊어버리고 헤헤하는데
      그날밤에 저혼자 펑펑 울었네요.

  • [답글] 흠..
    역시 아이를 위해 새로 싼 가격의 시계를 선물해 주시는 편이...

  • [답글] 진정으로 어머님의 사랑이라면~~
    구루마제 시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전 만원짜리 시계도 명품처럼 끼고 다녀요^^

  • [답글] 헉 ~ 마이제니 님^^
    마이제니님~ 정말 놀랍습니다....

    스무살 아드님이 있다니.....
    아홉수라고 하셔서 그럼 39 ?
    했더니 밑에글에 그 위로 따님도 있다고,, 결혼도 27에 하셨다고?
    학,, 그러심 정녕 49 시란 말씀이십니까?
    사기여요~~~~~
    절대 동안의 비결을 함께 나누어주세요~~~ 제발..

    저는 여기 필하면서 다들 20대 후반 30대 이신거 같아서
    전 늙은이라 평균연령 높이겠다 싶어서 빠질까 싶었는데

    언니~~ 竊?죄송해요,, 언니라고 부를께요竊? 절대 동안 비결이요
    - 잠 많이 자고, 즐겁게 살고 물 많이 마셔요 - 이런거 말구요,,,

    꼭 가르쳐주세요~~~

    • myj***** 11.06.27 22:17

      [의견] ㅎㅎㅎ^^;;
      철딱서니 없는짓 많이하면
      잘 안늙습니다~^^

  • [답글] 고놈참~~~
    전 맨날 보는 아그들이 덩치큰 고1~고3이라~,그느낌.. 알죠..^^등치는 산만한 것들이~~

    얘기하면 또 순하기도 하고..ㅎㅎ

    그 나이또래 애들 보면 제아들이나 딸도 아닌데, 흐믓하죠...ㅎㅎ

    글 내용만 봐도..눈에 선해요..뚜딱뚜딱..ㅎㅎ

    요새 얘들도 명품을 알아서..ㅎㅎ

    D&G 많이 하든데~그걸로 사주심이..ㅎㅎ

    • myj***** 11.06.27 22:18

      [의견] ㅎㅎㅎ
      가끔은 사랑스럽기도한...;;
      징글스러븐 늠이예요^^

  • [답글] 음...
    이제는 때려서 바로 잡는 시기가 지난 듯하네요... 자기 생각대로 고집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해줘야 할 듯합니다...

  • [답글] 헐충격적이다
    전님 신혼이신줄알았어요 고.등.학.생아드님 뜨악!!
    놀랬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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