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톡[325815] Vanessa Bruno여성의류
반품택비때문에 맘상했어요...
- lov*****
- 11-05-02 11:44
- 조회 1055
- 답변 8
제품상태 1번입고 드라이한거라 새것과 동일하다며 사진도 넘 깨끗했구요...
구매후 기다리고 있는데 배송이 27일날 왔길래 기대하며 오픈해봤더니
물건이 양소매부분과 목카라부분에 누런오염과 왼손에는 곰팡이까지 펴서 왔더라구요...
화이트소재라 드라이를 다시 맡긴다고해도 빠지지않을정도의 심한오염이라
사진찍어서 판매자에게 연락을드렸네요...
확인을 못해미안하다 라고 하길래 드라이해도 빠지지않을꺼같아 반품하겠다라고 합의를보고
그날 편의점으로 가서 반품택배를 착불로 보냈어요...
물건을 가지고 있기 찝찝하고 빠른 반품처리를위해 그렇게 했답니다...
우체국에 들리니 반품택비가 착불이다보니 4500원이나 나오길래 넘 비싼거 같아서
부랴부랴 편의점으로 다시가서 보냈는데 이게 착불이다보니 3500원에서 300원이 더붙어 3800원이 나오네요...
제가 택비를 낼 상황은 아니기에 그렇게 착불로 보내드리고
반품신청하고 금액도 3800원이라고 글도 올려드렸네요...
그런데 이분이 28일날 택배를 받으시고도 연락이 없으시다가
30일날 택비가 3800원이나 나와 환불을 못해주겠다고 주문대화로 말씀을하시네요...
제가 상황설명을했고 제가 전문판매자도 아니라 최선을다해보내드린거다 그렇다고 내가 낼상황은 아니지않느냐 라고 답드렸는데 연락이없으시다가 오늘 아침에 그래도 환불못해준다는 주문대화보고 어이가없어서 전화를 드렸어요...
그분말씀이 자기는 택비를 3000원이상 내본적이없다며 800원을 저보고 부담하라고 하십니다...
말이통하지않아서 어이가없고 기분이 넘 상하지만 800원 입금드렸더니 바로 반품승인해주시네요...
제가 냈어야 하는상황일가요?? 과자한봉지값도안되는 800원이란 돈이 이렇게 아깝긴 처음이네요...
하자있는물건을 보내셔서 저에게 시간낭비 맘고생까지 시키시곤 일주일을 질질끌고 결국 800원때문에...
반품처리는 되었지만 넘 속상하고 기분이 나빠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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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 11.05.02 20:57
[의견] 아깐흥분했지만
지금은 그저웃음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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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 11.05.02 20:58
[의견] 네...
저도 시간이 지나니 좀 괜찮아지네요... 그래도 아깝낀 아까워요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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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 11.05.02 20:59
[의견] 네...
길가다 불쌍한분 도왔다고 생각하려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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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 11.05.02 20:59
[의견] 네...
감사해요^^ 여전히 아깝긴하지만요 ㅋㅋ 기분은 풀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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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 11.05.02 21:00
[의견] ㅋㅋ
그저웃음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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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네.......
진짜 그 판매자님도 정말 너무하시네요.......으이구.....왜 그러는지....800원 받으면 더 난가???-
lov***** 11.05.02 21:01
[의견] 네...
다행이 같은은행이라 수수료는 안붙더라구요^^ 800원모아서 명품사입으시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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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 11.05.02 21:03
[의견] 감사해요...
환불완료 떳길래 확인하러 들어왔는데 선물이와있어서 깜짝놀랐어요... 800원에 목숨거는분도 계신데... 뜻하지않은선물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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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 11.05.03 10:48
[의견] ^^
그...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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