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돌체에서 웃도리 3개.. 50%하는거 125만원주고 샀더랬습니당
남친때매 속상한 일이 있어..울고불고하고 그날로 선물산거 물렀어요... ㅎ
그러고 어제는 어찌어찌 풀었는데..
남친 왈 "내 생일선물은... ??"(절대 선물이고 뭐고 밝히는 스탈아니신 사람이 ㅋ)
없다하고 걍 넘어갔는데
맘에 걸려서 오늘 겔러리아에 갔었답니다..
커프스버튼이나 카드지갑이나 뭐 요런정도 사려했지요..
잡지에서 꼬르넬리아니 블레이져 이쁜걸 보고 물었드니 46사이즈가 없다네여..
그러고 4F 빙빙돌다.. 톰포드 매장엘 들어갔는데..
슈트간지가 쩌는..........,,,휴휴~ 여자인제가 봐도 이쁘다 싶은 양복들이 줄줄걸려있더군여~
왕단골 고객님이라는 어떤 멋쟁이 남자분이 남친으로 보이는.. ㅎㅎ
쟈켓 단품으로 사려했는데..사이즈 46도 없거니와.. 슈트.. 놓치고 싶지 않아!!!!!
샀습니다..
근데 가격이.. 590만원이예요..
오늘 주고 입혔더니 너무 이쁜데 작아요.
선물보자마자 와이쁘다~ 해서 기분은 엄청 좋은데~
너~무 비싼걸 사서~
필님들한테 칭찬이라도 좀 듣고자.......ㅎ 올립니다...
사진이 어두워서 잘안보이져....
나중에 착샷 올려야지여.ㅎㅎ 옆에 드레스는 오빠꺼 돌체 무르고 산 까발리 제껍니다.. 행사해서 50만원짜리.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