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로만 듣던 소래포구...
저는 약 1시간내 거리에 살고 있어서 인천이나 강화도 자주 가봤는데요.
소래포구는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
그전에는 간다고 하고 다른곳을 갔는데, 왠지 옴니아2의 루센맵은 길을 잘 찾아가게 해주네요.
어쨋거나, 시기가 제철인지 수산물 가격이 너무 싸다고 느껴지네요.
소래포구도 유명해서 다른 관광지와 다를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회도 싸고, 다 쌉니다.
아쉬운 점 하나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술을 못 마시니 이런 진미도 맹맛입니다. ㅋ
제가 특히나 해산물(어패류)을 좋아하는데, 다음에 술을 마실 수 있을때 꼭 다시 오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마트 장보기는 유독 싫어하지만 시장구경을 참 좋아해서 아주 재밌게 구경하다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먹은 것들입니다. 이외에 바지락 칼국수와 길에서 파는 국화빵과 와플이 더 있었답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내일은 모하고 놀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