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고로 셀린느 가방을 하나 샀는데
가방 내 tc 코드가 @1*1로 되어있어요.
그런데 찾아보니 이게 2011년 생산이라는 뜻이라더라고요...?
문제는 제가 산 가방이 2015년 출시 가방이란 거ㅠㅠ
(실제로 백화점 정매장에서 산 친언니 가방 보니 *1*6으로 써있음)
그래서 고ㅇㅂㅌ에 맡겼는데 감정 불가가 떴어요.
1. 가방에 대한 자체 데이터 부족하고 구성품이 없어 애매함
2. 가죽 등에는 문제 없으나 생산지가 요상함
처음 의심했던 시리얼 넘버에 대해 물으니
제가 말한 규칙이 맞긴 한데 간혹 같은 방법 쓰는 루이비통에서도
그런 오류가 발생할 때가 있다나 머라나ㅠㅠ...(명품인데?)
그 와중 판매자한테 찜찜해서 못 들겠다 환불해주시던가
아니면 더 대형 감정원(라올스나 한국명품감정원) 갈건데
가품일 경우 그때 드는 감정료 돌려주셔야 할 거다 하니
자기는 가품이어도 가방값만 돌려줄 거래요^^...
다행히 직업상 법이 멀지 않아서
이건 나중가서 생각할 문제긴 한데
와... 담달 출산인데 스트레스로 배 땡기고 난리네요ㅠ
무튼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결론은
1. 셀린느... 생산시기&생산지 표기하는 코드를 잘못 표기할 수 있나요?
2. 감정원 추천
입니다... 와 애낳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