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확한 가품과 진품일 경우에만 감정서를 써주고 있으며,애매한 제품들에는 인증서도 발급 안합니다.
참고로 적자면 이 토리버치 로빈슨 체인백은 아주 저급 가품으로,종이택부터가 가품인 저질 제품이였습니다.
이번 제품 판매자는 이태리나 미국이 아닌 홍콩에서 대량으로 수입하는 수입업체로부터 도매를 받는 분이였는데요.
아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쓴분의 글만으로 보자면 필웨이는 토리버치 수입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조차 부인하며 홍콩 대량수입을 옹호해주고 있습니다(면장등을 운운하며).
그리고 제 감정서 자체를 부정하는 데에 매우 아쉬움이 남네요.
제 감정서는 필웨이보다 훨씬 크고 대단한 이베이-페이팔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국내 세관 및 경찰서에서도 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덕에 고소에서 승소한 분들이 상당수 나온 걸 생각한다면 이번일은 매우 아쉽네요.
토리버치 자체가 사진감정이 불가한 제품군인데 거기에 지식란가서 사람들 얘기 들으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매우 아쉽네요.
가품이 제대로 근절된 온라인 문화가 형성되기 위해선 필웨이보다 더 강력한 장치의 오픈마켓이 경쟁붙었음 하는 바람 있습니다. 독점보단 경쟁할때 가품근절은 더 가까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경쟁한다고 필웨이가 크게 손해볼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다만 가품에 대한 대응방식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