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의 보수성은 의류가 표현적인 장치로 쓰임를 지양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시대에 맞는 것인지 스스로 고민 안해본것도 아닐겁니다.

어쩌면 던힐은 영국을 대표하는 남자의 기성복으로써의 보수적인 태도가 지닌 값어치를 놓지 않으며 현상유지가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패커블이 용이한 디자인로 러기지백에 스윽 넣어 여행시에도 혹은 출장시에도 근사한 실용성과 온오프로 활약가능한 트레디셔널한 멋은 이 모델의 백미가 아닐까 싶어요.

사이즈 100 권합니다.

근사해요.

지퍼 개봉하며 툭툭 몇번 털고

'아 비오네'

라는 혼잣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