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멀함의 정점을 이룬 턱시도자켓에 근간을 두고 연출된 돌체앤가바나의 한장입니다.

연말이기에 누군가 보타이 없이 그윽한 캐시미어터틀넥과 데님 위에 툭 얹어야 직성이 풀릴 분 한분 정도는 있어야 하잖아요?

사이즈 이탈리아 52이지만 돌체앤가바나 특유의 머스큘린한 실루엣 덕에 100-103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