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 본연의 멋을 수수하게 담담하게 드러내 계절에 따라 옷을 입는 당연한 행위에 운치를 더해줄 엘리고 트위드자켓입니다.

낮은 채도의 그린톤의 색감임에도 가만가만히 보면 그 안의 다채로운 색감은 가을산과 무엇이 다를까 싶습니다

멋을 찾는 건 당연지사이겠지만 본인의 육신과 체온을 덮어주는 것만으로 부족한 어떠함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길게 뺀 라펠과 비례하여 낮은 버튼 스탠스와 긴 총장으로 자켓과 코트의 중간 어느즈음에 위치한 형태감도 말할 것도 없고요.

사이즈 공간을 두고 여유로이 입으실 요량이라면 103이며 실체감 사이즈로는 105 추천합니다.

터틀넥이나 넥라인 근사한 니트 위에 카디건처럼 툭툭 얹어보세요.

언컨스트럭처로 재단되어 실루엣 근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