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

상품코드 1000042746

모델명 4500V/110A-B128

상태 A

스탬핑 연도. 2021년 12월 스탬핑

보증서, 박스 등 풀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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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시스 4500V

창립자 프랑소와 콘스탄틴 Francois Constantin으로부터 시작된 "세상을 향한 열린 시각"은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바쉐론 콘스탄틴 메종의 핵심 철학입니다.이 풍부한 유산을 간직한 여행의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오버시즈 컬렉션입니다.

이름부터가 "오버시스" 이구요, 여행하는 동안 매일의 컨셉에 맞게 브레이슬릿을 쉽게 교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본래 세트인 스틸 브레이슬릿 외에도, 러버 밴드와 가죽 스트랩까지 총 3가지를 세트로 제공하지요. 마치 애플 워치 등 디지털 시계처럼 이렇게 소비자가 쉽게 브레이슬릿을 변경할 수 있는 "이지-핏 시스템"이 다른 하이엔드 아날로그 시계에도 접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오늘 소개드리는 오버시스는 특히 가장 인기 많은 청판 다이얼 입니다. 파텍 필립 노틸러스,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의 톤 다운된 블루 컬러와 달리 정말 오묘하고 쨍한 멋진 블루 입니다. 선레이 다이얼이어서 빛과 각도에 따라 다른 얼굴과 매력으로 다가오는 멋진 제품 입니다. 어쩔 땐 쨍한 바다 색, 어쩔 땐 블랙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핸즈와 인덱스는 슈퍼 루미노바로 되어있어 밤에 빛을 모아 밤에 야광으로 빛을 냅니다.

작년에는 리테일가의 2배가 넘는 가격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었죠. 웨이팅을 하려면 10년이나 기다릴 각오를 해야하는 모델 입니다.

롤렉스에 왕관 마크가 있듯이 바쉐론 콘스탄틴에는 말테 크로스라 불리는 십자가 마크가 있습니다. 세련되고 독창적으로 느껴지는 멋진 시그니처인데요, 시계 부품에서 모양과 이름을 따왔습니다. 시계 정확도에 관여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부품이에요.

오버시스하면 말테 크로스를 응용한 베젤 디자인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2세대는 홈이 8개였으나 3세대로 오면서 간격이 넓어지면서 베젤 홈이 6개로 줄어들었는데 디자인적으로 훨씬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시계 대부분이 브러쉬드 무광인데 베젤만 유광이어서 굉장히 눈에 띄는 편입니다. 2세대 오버시는 케이스 위에 바로 베젤이 붙어 있었다면 3세대는 케이스 위에 베젤이 하나 더 있고 그 위에 말테크로스의 유광 베젤이 하나 더 얹어져 있어서 더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시계 생활을 하다보면 새로운 시계를 자꾸 접하게 되니까 취향이 계속 변하게 되는데요, 컨시어지 개인적으로 지금 가장 가지고 싶고 정말 예쁘다! 하고 반한 시계 중 하나 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피의 포토그래퍼인 코리 리차드는 바쉐론 콘스탄틴에 특별히 부탁해 오버시스 듀얼타임 프로토타입을 차고 에베레스트를 등반하였습니다. 이 시계의 다이얼을 통해 미국과 현지의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혹한의 고산지대에서도 견딜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지요.

오버시스는 캐주얼 엘레강스 컨셉에 충실하며 여행의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같아요 원오브원에서 득템하세요 :)

원오브원 성수동 라운지에서 실물을 직접 보실 수도 있고 컨시어지와 자세한 상담을 통해 현명한 시계 득템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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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오데마피게, 파텍필립 국내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 후 판매하고 싶으신데, 내 시계 여기저기 매물로 국내에 돌아다니는게 싫으신 분들 연락 주세요.

매장에서 알지 못하도록, 국내에 매물이 떠다니지 않도록 깔끔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시세는 비슷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셔도 부르는 가격은 거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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