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의 쁘아종, 94년의 땅뜨르 쁘아종, 98년의 이프노틱 쁘아종, 2004년의 퓨어 쁘아종의 뒤를 이어

2007년에 출시된 미드나잇 쁘아종입니다

에바 그린이 당시에 광고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당시에 에바 그린은 그녀가 '할머니 냄새'라고 표현하는 강한 향수들을 싫어하고,

향수를 자주 뿌리지 않고 다녔다고 하는데 미드나잇 쁘아종을 맡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른 쁘아종에 비해서 매우 신선해요. 젊고, 싱싱하고. 광고처럼요'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모델이라서 그랬던건지 실제로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뷰들을 찾아보면

남성들도 뿌릴수 있을것 같다는 평이 상당히 많네요.

여름에는 조금 어렵고 겨울에 뿌리기 꽤 좋은 향수로 추천드립니다.

단종되어서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요...



탑노트 : 만다린 오렌지, 베르가못

미들노트 : 장미

베이스노트 : 패촐리, 앰버, 바닐라



중고향수 입니다. 뚜껑은 없습니다.

잔량은 사진 그대로 입니다. 대략 50%정도 남아있는걸로 보입니다

사용감 및 잔량은 사진확인 부탁드려요.

약간의 변색 보이나 변향은 없습니다.

보틀에 코팅 벗겨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