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향수들도 그렇지만, 네이밍과 탄생비화는 향수 브랜드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에스티 로더 여사는 향수를 갓 만들고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까 고민하다가 지인들의 모임에

나가서 피드백을 받기로 합니다. 한 레스토랑에서 향수를 뿌리는 순간 지인들이 "뷰티풀!"이라고 했고

에스티 로더 여사는 직감적으로 뷰티풀이라는 단어를 향수의 이름으로 정하기로 생각했다고 하네요.

상당히 복잡한 향조들을 가지고 있고 호불호도 꽤 갈리는 향수입니다.

구매 전 필히 시향/착향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탑노트 : 블랙 커런트, 프루티 노트, 카시아, 갈바넘, 베르가못, 레몬, 로즈, 만다린 오렌지, 릴리

미들노트 : 미모사, 매그놀리아, 카네이션, 튜베로즈, 오렌지 블러썸, 카모마일, 나르시서스, 프리지아,

라일락, 자스민, 핑크 바이올렛, 세이지, 네롤리, 메리골드, 일랑일랑, 릴리 오브 더 밸리,

제라늄

베이스노트 : 샌달우드, 머스크, 바닐라, 베티버, 시더, 앰버




중고향수 입니다.

뚜껑에 사용감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잔량은 사진 그대로 입니다.

사용감 및 잔량은 사진확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