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인 파르마에서 처음 시작된 브랜드로

처음에는 신사들의 행커치프에 뿌리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콜로니아는 제2차 세계대전 전후(30s - 50s)로 미국과 유럽의 셀럽들 사이에서

이탈리안 시크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캐리 그랜트부터 이바 터너, 데이빗 니븐, 그리고 오드리 헵번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 향수사업은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지금의 원통형(?)의 보틀이 아니라 초기의 사각 보틀이며 빈티지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트 : 로즈마리, 앰버, 라벤더, 시실리안 시트러스, 자스민, 화이트 머스크, 불가리안 로즈

레몬 버베나, 베티버, 샌달우드, 파촐리



중고향수 입니다.

잔량은 사진 그대로 입니다.

사용감 및 잔량은 사진확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