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남성 향수 라인중 제일 인기가 많은건 아무래도 알뤼르 옴므(스포츠, 에디시옹 블랑쉐)와

블루 드 샤넬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20~30대정도는 위의 세가지 향수로 커버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나서는 나이대가 조금 높아지는 느낌(예전의 남성적인 향수들의 느낌이 많이 나는)의 향수는

에고이스트, 플래티넘 에고이스트, 안테우스 등이 있습니다.

오리엔탈이나 아로마틱한 향조들은 클래식한 느낌이라 많은 사람들이 "아빠 스킨냄새"로 맡거나

퉁(?)쳐져서 묶여버리기도 하지만 클래식한 향수들도 나름대로 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0년에 에고이스트가 첫 출시되고 3년 후인 1993년에 자크 폴쥬가 조향한 향수입니다.

에고이스트보다는 조금 더 마일드한 느낌입니다.


탑노트 : 로즈마리, 라벤더, 네롤리, 쁘띠그레인

미들노트 : 갈바넘, 클레리 세이지, 자스민, 제라늄

베이스노트 : 앰버, 샌달우드, 오크모스, 베티버, 시더


초창기의 플래티넘 에고이스트로 보이며 90년대 생산품으로 보입니다.

초기에는 프린팅이 에고이스트 플래티넘 으로 출시가 되었다가 최근에 플래티넘 에고이스트로 바뀌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EDT 표시는 연도별,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중고향수 입니다.

뚜껑은 없습니다.

잔량은 사진 그대로 입니다.

사용감 및 잔량은 사진확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