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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수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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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水石 또는 壽石)은 주로 실내에서 감상하기 위해 수집하는 특이한 형태나 문양, 색깔을 지닌 자연의 돌을 말하며, 이러한 수석의 수집과 감상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적인 취미활동이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일본의 suiseki, 한국의 suseok, 중국의 gongshi로 구분하고 있다.

수석은 산수경석, 형상석, 물형석, 문양석, 색채석, 추상석 등으로 나누며, 보통 강가나 바닷가에서 수집한 돌을 좌대, 물이나 모래를 담은 쟁반 등에 올려 놓고 감상한다. 수석으로서의 돌은 쉽게 깨어지지 않고 단단하며 색깔이 은은하고 검은 돌이 선호된다.

취미로서의 활동은 1) 돌을 고르는 탐석, 2) 수석의 특성을 살리는 양석과 연출, 3) 감상으로 이루어지는데, 감상은 다소 주관적이며 개인에 따라 수석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 및 수집가의 의견을 종합, 간략소개한다.

먼저 수석이란 한 개의 자연석이 산수미를 표현 하거나 무늬·색채가 어떤 형상의 기묘함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주로 실내에서 감상하는것을 말한다.

보석과의 다른 점은 석질의 희소 가치에 중점을 두지않고 있다는것.

◇수석을 감상하는법; 수석취미는 어디까지나 취미이므로 자기 만족이면 그만이지만 그러나 여기에도 기본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바른 감상을 위해서는 우선 타인의 수석을 많이 보고 수석 이전에 미술 작품을 감상할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

수석의 분류는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호수를 닮은 호수석, 섬 모양을 나타낸 도형석을 비롯 암형석·통굴석·화문석(꽃돌)·문자문·만상문석·물형석(형상석)·색채석 등 가지가지다.

중국 당대의 시인 백락천은 『조물주가 돌을 만들어 놓았을 때 어쩌면 이렇게도 돌 하나에 자연 경치의 축경을 새겨 놓았을까』하고 감탄했다는 고사가 있다.

[출처] 다양한 취미생활 - 수석"작성자 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