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수입매장위탁 중고 모피 단한점입니다
싸이즈 : 77~88
소 재 : 천연모피 천연토끼털
상 태 : 상태 좋아요
특 징 : 모피털이 아주 뷰드럽고 블링블링해요
~~~~ 옷자체가 상당히 고급스럽구요
가오리 스타일이랍니다
구입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꺼랍니다~~~~
사진상보다 실제가 훨이뿐 옷이여요
보기만해도 따뜻해보이는 볼레로형의 블링블링한 천연 래빗털로 윤기가 좔좔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에 다양한 빅사이즈 제품입니다.
여자분들 입으시면 깔끔하면서도 이쁜 모피코트 입니다
일반 저가의 래빗털이 아니라 윤기흐르는 고급 래빗털로 럭셔리한 제품입니다
모피 제품은 사이즈가 프리라서 다양하게 코디하실수 있습니다
모피 제품은 교환,환불이 불가능하니 신중한 입찰 바랍니다
위탁특성상 반품,교환, 환불은불가입니다
겨울이면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 되는 모피. 가격대는 만만치 않고 잘못 입으면 사모님이 되고 마는 부담스러움 덕분인지 크게 활용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요즘 모피는 크게 달라졌다.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두루 갖춘 패션 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1960년대 이후 모피는 끊임없이 진보해왔고, 특히 이번 겨울 젊어진 모피로 재탄생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짤막한 디자인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의 표현, 부분적인 모피 트리밍이나 갖가지 소품 등의 활용으로 한껏 젊어진 분위기의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2007년 겨울, 한층 다양해지고 멋스러워진 모피는 팔색조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파워풀한 힘을 내뿜고 있다.
*슬림하거나 짧거나=엄마들의 코트로 지나치게 럭셔리하고 올드하게만 느껴졌던 퍼의 특징을 보면, 길고 넉넉한 디자인 이였다는 것. 올해에는 고전적인 모피를 탈피, 한층 젊어진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여러 브랜드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라인은 슬림하게, 길이는 짧아진 신선한 제품들로 시선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길이가 긴 롱코트라면 여성의 곡선미와 심플함이 강조되는 우아한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짧은 길이의 재킷이나 볼레로 스타일은 충분히 젊고 아름다운 모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주목해야 하는 아이템인 모피 베스트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스템 마케팅실의 이지인 주임은“요즘에는 추워서 모피를 입기보다는 스타일을 위해 입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러면서 개성있게 분위기를 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에게 퍼베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원피스나 티셔츠에 매치하여 장식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올해 필수 아이템 와이드 벨트와 매치하여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형형색색의 색깔모피=사탕처럼 알록달록한 색깔을 담은 모피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오렌지, 초록, 노랑 등 모피의 행진은 젊은 모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대담하고 컬러풀해졌다. 여성브랜드 오즈세컨 또한 화려함을 빛낼 수 있는 다양한 컬러들의 코트를 선보였는데, 더욱이 모피를 납작하게 눌러 양털 같은 독특한 효과를 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컬러감이 있는 모피는 보는 사람이 황홀감을 만끽하도록 연출할 수 있다는데 그 매력이 있다. 반면 형형색색 컬러풀한 모피의 향연 속에서도 여전히 블랙, 브라운, 그레이, 화이트 등 차분한 컬러를 내놓는 브랜드도 있다. 아나카프리의 경우 컬러풀한 스키니 진 또는 여스러운 차림에 두루 어울릴 수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내놓아 화제다.
*부분 모피 아이템= 그 어느 시즌보다 두각을 드러낸 모피는 특히 이번 겨울, 코트의 소재로만 사용되던 한계를 넘어 칼라나 소매 등에 포인트 요소로 더 많이 애용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많은 디자이너들은 약간의 모피를 걸치는 것만으로 충분히 화려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견해. 여성브랜드 리-에스터리스크에서는 기본 모직에 소매부분에만 모피장식을 더한 코트를 선보였는데 서로 다른 소재들이 만나 더 감각있는 제품들로 출시됐다. 스타일을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모피 소품들도 작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대거 출시되고 있는데, 소품들은 포인트로 활용하면서 모피의 자연스러운 멋을 그래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여성 브랜드 96ny에서는 때론 성숙하게, 때로는 앳된 느낌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모피 목도리를 내놓았다. 머렐의 부츠는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어그(양털과 양가죽으로 만든 목이 긴 구두)부츠에서 끈을 묶어 신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데다 보온성도 강화돼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
*모피 코디법= 모피를 입을 경우, 최대한 얇거나 몸에 붙는 옷과 함께 매치하자. 모피는 자칫하면 실제 몸보다 더 뚱뚱해 보일 수 있어 얇은 소재와 라인의 스키니 팬츠나 레깅스와 함께 하는 것이 좋다. 풍성한 모피가 부담스럽다면 캐주얼한 짧은 재킷이나 최대한 가볍고 심플한 모피를 선택하고 벨트로 마무리 하자. 허리 라인을 강조한다면 모피를 입어도 슬림해 보일 수 있다.
모피를 젊게 입으려면 심플한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입으면 더욱 제격이다. 조금 더 짧고 캐주얼한 밍크나 폭스가 더 좋다. 모피 볼레로나 베스트는 실크드레스와 함께 입으면 멋진 파티의상이 된다. 짧은 티셔츠나 미니원피스에 베스트를 매치하고, 긴 장갑을 착용해도 신선하고 세련된 코디를 할 수 있다.
*모피 관리법= 모피는 반영구적이지만 입다 보면 옷 모양새도 변하고 탈색이 된다. 또 털 빠짐도 생길 수 있다. 드라이 클리닝이나 셀프케어법도 다른 옷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특히 눈,비에 젖은 모피는 바로 건조해야 한다. 모피는 가급적 물에 닿지 않아야 하지만 갑자기 내린 눈이나 비에 젖었거나 혹은 물을 쏟았다면 바로 건조시켜줘야 한다.
먼저 젖은 모피를 걸고 마른 수건으로 털의 결을 따라 톡톡 두드려 물기를 털어낸다. 그리고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 나일론 브러시를 이용해 빗질을 해준다. 모피는 겉으로 드러나는 헤어 부분과 속으로 감추어진 가죽 부분으로 나뉘는데 혹시 가죽 부분까지 물이 스며 들었다면 모피 케어 전문점에서 관리를 받아야 한다.
모피 보관은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이 좋다. 모피는 빛이나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직사광선은 물론 형광등 불빛에서도 산화되거나 바래질 수 있다. 따라서 낮 동안 입고 다닐 때는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좋다. 보관시 세탁소에서 씌어주는 비닐 커버는 통풍이 되지 않아 모피에 좋지 않으니 커버를 사용한다면 면, 부직포 또는 방충망 그물의 커버가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