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네..
강아지 키우면 냄새 나지요.. 환기 자주시켜주고 향초 많이 켜두고 배설물 즉시 치우고 하면 괜찮아요..
하루정도 비울때나 늦을때는 저는 자동 급식기 두었구요.. 이틀정도는 동물병원에 맡겼어요
강아지는 키울수록 가족처럼 더 정이 생기고 사랑하게 됩니다 가족이지요..
12-01-11 03:56
[의견] 그런데......
종종 집에 강아지냄새 정말 안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어케 관리를 하시는건지 ^^ 함께 지내던 강아지 보내실 때 맘 안아프셨나요,, 저는 얼마 안있었어도 눈물나던데...ㅠ
12.01.11 04:24
[답글] 문의자님 글을 읽고...
어릴적부터 할아버지께서 사냥을 하셔서 각종 강아지, 똥개, 사냥개, 고양이들과 뒤섞여 지내온 저로써는..
순간은 당황스럽고.. 놀랬는데... 동물과 함께 해오지 않은 분들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솔직히.. 문의자님의 경우, 제 생각은 데려오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강아지 냄새는 없앤다고 없어지는 종류는 아니구요.. 배변 냄새 여름되면 더 하지요...
일명, 개가 사람집에 사는지, 사람이 개집에 사는지...강아지 키우는 집은 다 그렇습니다..
이뻐만 한다고 강아지를 사랑해주는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아주 애기니까.. 적당히 칭얼거리겠지만..
아주 이뻐만 하면 고것이 버릇없어져서.. 사람과 부딪히는 일도 많아질테구요..
나이들면 병원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저희 강쥐는 12살 흰색푸들과 5살 블랙푸들 2마리입니다만,,,
노령견이 되어, 미워지는걸 두려워 하신다면, 강아지를 가족의 일부로 보고자 하는 마음이 현재는 부족한 듯 싶네요..
늙어서 미워지는게 아니라, 강지들이 나이들어 아픈 모습을 보는 자체가 가슴이 아픕니다..
얼마전에 저희 할머니 강쥐는 갑자기 피오줌을 싸기 시작했는데..
병원에 갔더니, 심부전이랍니다..ㅠ.ㅠ 숨도 잘 못쉴정도로 심장이 부어있었더랬죠..
주인으로써 잘 돌보지 못했던 그 죄책감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사실,, 노령이라 어쩔수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요..
냄새와 같은 일상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신다면,, 그이후 죽을때까지 아이의 막대한 비용은 어찌 감당하시려구요..
저는 문의자님이 반려견을 말 그대로 가족처럼 잘 보살필 수 있다는 확신과 책임감이 드실때, 키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사시는 가족이나, 동거인의 배려 또한 중요하겠지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12-01-11 04:24
[의견] 참...
숫컷은 5개월이후에 성 정체성을 찾아서... 다리들고 오줌 누며, 배변 훈련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집안 구석 곳곳에 흔적을 남기게 될꺼구요... 중성화 수술 시키지 않으면, 님을 좀 괴롭힐 듯 싶은데... 그런 지식들도 조금 아시는지 염려되네요...
12.01.11 04:29
[의견] 중성화수술 말이예요....
먼저 글 너무 잘읽었습니다..중성화 수술 하고나면 꼬깔(?)같은것을 씌우고 있던데... 중성화수술 이후 많이 돌봐주어야 할 것 같은데,, 하루종일 강아지를 돌봐주지 못해도 괜찬을지.... 걱정이 많아요..
12.01.11 04:47
[의견] "중성화 수술하고 나면 꼬깔(?)같은것을 씌우고 있던데....수술후 많이 돌봐주어야 하는데 많이 돌봐주지 못해도 괜찮을지..걱정이 많으시다구요???......... 이런저런 충고를 수렴해서 강아지를 입양하시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강사모에 가입을 하셨다니....그 곳의 일련의 글들을 많이많이 읽어보시고, 평생을 함께할 자신이 있으시면 입양하세요....님은 아주..기본적인 지식도 없으신 분 같구요....또 일주일 키우다 냄새나고 이것저것 불편해서 보냈다고 하시니..더더욱 ..걱정되는 분이네요
12.01.11 13:09
[의견] 안녕하세요....
강아지 어디서 키우시나요? 거실에 두고 키워보니.. 강아지가 어려서그런지 오줌을 밟고 발바닥자국이 거실바닥에 생기니 지우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주방옆에 보조주방(세탁실)엔 나무타일(?)같은것이있어서 거긴 좀 괜찮을려나 싶은데....
12.01.11 04:49
[답글] 안녕하세요.....
저는 평생을 강아지 없이 산날이 없을 정도로 연이 되어 현제도 2마리를 키웁니다.
말티스 8살..시츄 4살이요..
새끼때부터도 키운게 있지만.. 어미견부터 키운녀석도 많탑니다..
눈에 아른거리신다니 그 마음 알고도 남습니다.
집을 비우면 걱정이되 귀가가 빨라 지기도 하고.....사연이 참 많습니다.....
참고로 숫컷은 한번도 키워보진 않았구여......
제 실수로 피설사를 하여..[치와와] 걱정이 되는 마음에 병원을 2시간동안 안고 3군데를 가서 주사를 맞혔는대....
주사 과다로 13살 였지만 날라다니게 건강 했던 녀석이 .. 주사과다로 다리에 마비가 와....집으로 와 주저 앉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꼭 참고 하시라고 다른분들 이라도 글을 올립니다......주사나 약은 최소한 순하게.....ㅜ.ㅜ
아직도 13년을 키운 그녀석 사진을 보면 운답니다......너무나 보고 싶구요.....
다른 이야기가 길었는대......
저희집은 강아지를 키우면서 냄새가 난적이 집안이나 강아지 에게나 한 번도 없답니다....
그건 제가 키워서 모르는것이 아니고.......주위 사람들...하물며 택배 기사님들도 물건 배송하러 오시면....
여기는 강아지들이 냄새가 안난다고 말하십니다......
전 특별히 하는것은 없구여........배변판...번갈아 3개 정도로......하루 쓰면 다음걸 갈고 난후 썻던 배편판은
락스와 물을 희석해 부어놓고.....그담날도 반복으로 그리 갈아주고요.....
그리고 목욕은 너무 자주 시키지않습니다......냄새가 안나서 그런것도 있지만......평생 강지 키우면서
피부병 하나 없습니다......집에서만 키워서 그런지 모르지만.....외출 안할땐.....여름엔 10일 한번.....
겨울엔 한달 한번 정도 시킵니다.......오히려 자주 목욕 시키면 피부병에 걸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두면 우울증 문제 물으셨는대.....2살 정도 넘으면 강아지도 성격이 있겠지만...자립심이 생겨..
혼자도 잘놀고 잘자고 하는 자립심이 강한 강지가 있구여......
그리고 사람이 없쓰면......종일 낑낑 거리고 우는 강지가 있습니다......저는 전자에 속해 걱정 없이 키우지만..
그것은 주인이 강아지 성격대로 움직이면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 ... 활달하고...혼자 있씀 조용한 강지를 키웠는지 모르지만....
만약에 눈에 아른거리고 가슴이 아프시다면......그런마음에 데리고 오신다면...잘 키우셨슴 합니다....
사실 저희집 아가 두마리는....사료를 안먹으려 해서....걱정이지만.......단 한번 병치례도 안해서..
사람들이 개가 잘되는 집이라고도 합니다........
저는 반려견이 사람한테 주는 행복이 너무 큰것 같아........데리고 오는것을 말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새끼지만 그녀석도 지금쯤 문의 하신님을 그리고 있을것도 같구요...
그리고 애견이나 사람이나 나이가 들면 몸이 고장나 아픈건 사실 입니다......그런것까지도 받아들이며..
서로 바라보고 사는게 세상이라 생각합니다......잘 생각 하시고....가슴에 남으심 데리고 오세요..^^
배변판 쓰시면..밟고 그럴일은 거의 없을거 같구여.....
사료는 꼭 먹이도록 하시구여...[전 못했지만]
저는 그리고 한침대에서 모두 데리고 자도..냄새 안나여..
여자라 화장품 냄새가 나서 그런가..ㅎㅎ 암튼 냄새걱정은 너무 않하셔두 될듯..
아주 큰개 아님 걱정 그리 않하셔도 될거 같아영
12-01-11 04:51
[의견] 감사합니다....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이 와닿아요... 강아지를 오래키우다가 헤어지면,,, 그것이 가족과헤어지는것처럼 가슴이 아픈가봐요....시간이 많이 지나면 괜찮아지려나요...
12.01.11 05:17
[답글] -
모바일로 이 글 읽다가 조금 긴 답변이 될 것 같아 컴퓨터를 켰네요.
기본적인 문체나 필력으로 보아 아주 어린 분은 아니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참 책임감 없고 잔인한 분이시네요.
타의도 아닌 자의로 그것도 준비 없이 외적인 요소만 보고선 아기 강아지를 데려 와서
막연한 불안감과 적응 안되는 냄새, 노령견이 되어있을 모습이 불안하다며 재분양 하셨다고요?
저는 개빠도 아니고 동물빠도 아닙니다.
제가 이 글에 화를 내는 이유는 단순히 본인이 개를 키우는 입장이라는 것 때문이 아닙니다.
우선 저는 프렌치 불독이라는 15kg에 달하는 중형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올해로 2 년 정도 됐네요.
저희 가족, 딱히 강아지를 싫어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유별나게 좋아하는 식구도 없었습니다.
딱 글쓴이님 처럼 단순히 보는 것으로서 귀여워하고 예뻐 해 주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유투브에 올라 온 프렌치 불독의 모습에 완전히 반해버려서
견종에 대한 오랜 이해와 공부, 구성원들의 동의, 최악의 상황 까지 모두 고려해서 데려오게 됐습니다.
(여기서 말 하는 최악의 상황이란 만약 교통사고나 큰 병에 걸렸을 경우, 내가 이 아이의 치료비를 전부 부담 할 수 있을 지.
혹 변을 먹는 식분증이나 변에 기생충이나 구충이 있을 경우 일일히 비닐 장갑끼고 핀셋으로 항문에서 회충들 뽑아줄 수 있을 지.)
얘기만 들어도 더럽고 불쾌하지요? 근데 어쩌나요, 내 가족이고 내가 끝까지 책임 지는 것을 약속하고 데려 온 아이인 것을.
제가 키우고 있는 견종은 워낙 활동성이 강해서 한강 나가서 세 시간을 산책 시켜줘도 좋다고 실실 거립니다.
단모종이어서 털갈이하는 시기에는 마루 바닥에 하얀 털로 눈이 내릴 지경입니다.
하루에 청소기 두 번 돌려야 하고요.
피부가 약한 만큼 다른 견종 보다 몸 냄새도 조금 더 심한 편이고
변 크기는 사람 만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사람 보다 개가 우선시 된 것 같아 생활 패턴과 환경이 낯설었습니다. 많이 힘들었고요.
그런데 단 한번도 개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화분을 깨고 똥칠을 해 놔도 다 내 새끼, 내 가족이 하는 거에요.
사람이랑 동물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하나의 생명체입니다. 생명체.
조금 마음에 안들고 본인 힘들다고 휙 다른 곳으로 보내 버리다니요.
제 상식선에선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아파트 전세로 살고 전세로 옮겨 가야하는데 집 주인이 원하지 않는다.
아이를 갖게 되었다.
(요즘 가정분양시에는 자녀계획을 앞둔 신혼부부에게는 강아지를 분양 해 주지 않습니다.
분명 아이를 낳으면 강아지를 케어 해 주기 힘들고 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올 테니까요.)
갑작스런 이민 혹은 유학을 가게 되었다.
민원 신고가 계속 들어 온다.
갑작스럽게 시간,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졌다.
위 같은 이유들 처럼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보내는 재분양은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람 앞 일이 어디 계획했던 것 처럼, 맘 처럼만 되나요?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오기 마련이겠죠. 이해합니다.
근데 님은 단순히
1. 강아지의 일부만을 보고
2. 충분한 공부나 계획없이
3. 충동적으로
데려오신 거 잖아요.
근데 또 자꾸 눈에 밟힌다고 데려 오고 싶으시다니.. 저는 어이가 없네요.
아니요. 백 번 물러서서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는 것이니 이해하려하겠습니다.
그리고 문의하신 질문에 대한 답변.
1. 장마가 아니어도 비 오기 전 습한 날씨만 되어도 냄새는 더 심해집니다. 주인이 해 주는 케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 제가 키우는 중형견은 방향제 떡칠 없이는 아무런 냄새도 안 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다만 작은 견종들은 가능 할 거라 생각됩니다만, 강아지를 파양시킨 이유 중 하나가 냄새이신 분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 부분 이해하지 못 할 거라 생각됩니다.
2. 강아지는 친화적인 동물 입니다. 고양이와는 다른 성격이지요. 더군다나 아기 때에는 여러모로 분리 불안증도 있고 손 봐주어야 할 부분들이 많은데 사실상 하루 종일 집을 비우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 됩니다.
성견이고 어느정도 다 적응이 되었을 때도 개를 오랜 시간 혼자 좁은 공간에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키울 수야 있겠죠, 그런데 견주도 강아지도 힘들겠지요.
일이 굉장히 고되고 업무량이 많으신가 보네요. 그런데 일 다 끝내고 돌아 왔을 때 집 안 여기저기에 싸 놓은 오물들 보면
진이 다 빠질 듯 싶은데요.
3.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개를 인간이랑 같은 선에서 비유하고 비교하기엔 무리가 없지 않아 있다는 점
저도 애견인이기 이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여기서 분노가 터져버리네요.
글쓴이님, 혹 노인분들 보면서 무슨 생각 갖으시는 지요?
적어도 10년을 함께하는 반려견입니다.
노견이 되기 까지 7년을 밤 낮으로 한 집에서 살 부딪혀가며 지낼텐데요.
강아지가 녹내장으로 눈이 안보이든, 슬개골 탈구로 삐걱 거리든 내 가족이고
내가 책임지기로 한 생명체인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묻고싶은데요.
1. 대체 왜 강아지를 키우려고 하는 겁니까? 예뻐서? 귀여워서? 그쪽 심심할 때 잠깐 머리 쓰다듬어 주고 위로 받고
산책 나가려고?
2. 그쪽이 데려 온 아기 강아지가 엄마 배에서부터 회충을 앓던 강아지라서
매일 입에서 지렁이 같은 구충들이 쏟아져 나오고, 항문에서 꿈틀 거리는 애벌레 따위가 보이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그때도 다시 파양하실 건가요?
3. 그쪽이 데려 온 아기 강아지가 파보 장염이나, 아니 나중에 노견이 되어서 심장 사상충에 걸렸다.
그런데 수술비가 3백만원이다 하면 그때는 어쩌실래요?
4. 냄새 가지고 적응 안 된다고 할 정도인데 대체 어느정도로 사전 준비를 한 것인가요?
매달 어떤 약으로 구충 예방을 해 줄 것인지는 생각 해 보셨나요?
사료는요? 샴푸는요? 적어도 30 가지 이상의 사료 보고 비교 해 보셨나요?
본인이 뻔히 키우기 어렵고 힘든 조건임을 알면서도 키우고 싶어하는 거 보면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아예 없는 분이라 판단 되지 않습니다.
너무 이것 저것 따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아주 기본적인 거에요.
우리가 애기 낳아서 언제 예방 접종 시켜주고 이유식은 무엇으로 차차 바꾸어 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것 처럼.
아주 당연한 겁니다.
길 거리에 유기견들이 대체 무슨 죄입니까?
잠깐 귀엽고 예쁘고 본인 외롭다고 사서는 좀 키우기 힘들어지니까 냅다 버리고서는..
글쓴이님, 본인 스스로 본인이 금전적으로 또 심적으로 강아지를 키울 준비가 되어있는 지 잘 생각 해 보세요.
가방, 인형 처럼 일회용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가족' 아니 적어도 '생명체'로서 말입니다.
글쓴이님한테는 강아지가 지극히 일부분일 수 있지만 강아지는 님이 삶의 전부에요.
님이 주는 밥,
님이 시켜주는 산책.
님이랑 같이 인형 물고 잡고 뛰어다니며 노는 것이
그 친구의 짧은 인생 12년의 전부입니다.
제발, 부디
길게 또 깊게 생각하시고 좋은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12-01-11 05:00
[의견] -
충고와 질책을 들으니 정신이 번쩍 들어요... 며칠 째 강아지생각에 잠못이루는데,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이 현실인건아는데 제 마음적인 욕심이 앞섰던것같네요.. 제가 많은 경험과 지식이 없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글을 올려보았어요... 글쓴이님의 글을 읽고,,또읽고 있네요. 진심어린 글 감사합니다
12.01.11 05:21
[답글] 자식하나 키운다~~~생각해야되요
강아지키운다는거..내가 외롭지않을려고 귀여운인형하나 들여놓는다는 생각으로 키우면안됩니다
저도강아지처음에는 마냥귀엽고,이뻐서데리고왔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한 생명체를 책임져야하는 책임감
그거없음 안됩니다
일단궁금해하시는점
1.냄새납니다
우리집 이불구석구석 강아지냄새 안베어있는곳없구요 장마나,여름되면아무리 환기잘시키고해도 냄새나지요
2.나 안외롭자고 강아지 외롭게 하는것도 할짓?못되는것같아요. 저는 너무 오래외출할땐 라디오라도 틀어놔요
그리고 강아지도하루두번은 사료먹어야하고,물도마셔야합니다.
그리고 응가라도하면 치워주고 해야하는데,강아지냄새 싫은분이 응가냄새 집에진동하는건 어찌참으실려구...
3.강아지도 사람처럼 이쁜강아지에서 갑자기노령견되는거아닙니다.
사람처럼 어린이,사춘기,청년기지나서 노령견되는겁니다.
그때그때 따라서 강아지 심리상태,건강상태 다 체크해줘야됩니다
발톱도깎아주고,예방접종도 잘해주고, 이발시키고,목욕도 깨끗이해주고,산책도시켜주고..
우리강아지는 몸이약해서 어려서부터 병치레도많이했어요.중성화수술부터시작해서 몸에 작은혹 떼는수술,이가안좋아서 인플란트까지..
우리강아지한테들었던돈만 정말많죠
강아지는보험도안되거든요
선천적으로 위가약해서 심장사상충같이일년에몇번씩 먹여야되는약도 소화못시키고 토해내서 제일비싼약으로 몸에 발라흡수시키는약을 몇번을 나눠서투약해야하구요...
이렇게 정성이많이 필요하지요
가족이라 생각하지않으면 정말못키워요
강아지도 마음이란게있는데 데려왔다,줬다,또 데려왔다... 하지마세요
12-01-11 07:38
[답글] 매일 매일 닦고 바로 치워도 냄새는 납니다.
환기 바로 바로 시키고 치우고 닦아내야지요.
가만생각해보면 강아지 키울때 청소하시는 이모님이
바닥을 락스로 수시도 닦고 환기 하던거 기억나는데요.
그래도 외출후 들어오면 강아지 냄새는 났어요.
힘들다 느끼실것 같은데 지금은 키우시지 않는게 나을것 같네요.
12-01-11 08:58
[답글] 읽다보니~~
그냥 좀 화가 나요...
전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고 예뻐하지만 지금은 형편이 안되서 제가 안키우는거거든요~
나중에 키우면 정말 내가 끝까지 책임져야할 내 새끼 내 식구니깐요..
뭐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늙습니다..
강아지에 대한 전문 지식은 없지만..그냥 딱 글만봐도
님은 다시 강아지를 키우시기엔 책임의식이 부족하신거 같아요.
+강아지는 자기가 주인한테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더군요..
자긴 떨어져 있는거라고 .. 그래서 가끔 동물들 버림받은 곳을 지키는 이유도 이것이구요~
같은상처 두번씩 주실까봐 염려스러워요~
12-01-11 10:06
[답글] 키우지 마심이...
저도 어릴적 식구들 와글와글 거릴때 키웠고,
지금도 문득문득 키울까..싶은데
제가 일이 있고, 또 부모님도 다닐 일이 많으신 지라
강아지 키우는건 "우리는 안되는 상황" 하에 마음 내려놓고 있어요.
예전엔 할머니집에 콜리 갖다두고 할머니가 잘 키우고 했지만
할머니도 노령이라.. 이제 개 키우는 건 생각도 못하구요.
위에 길게 댓글 다신 분이..
정말 정확하게 얘기해주신 것 같으니,
맘 상해 하지는 마시되 마음에 새기심이..
저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12-01-11 10:24
[답글] 다른거 내버려두고라도
개를 베란다나 세탁실에 놓고기르겠다니요 물고기같은 관상용동물입니까? 그리고 주변분들이 개는 혼자서도 잘자란다고합니까? 완전 잘못된상식이구요 혼자뒀다 우울증걸려서 병이라도 생겨 병원비 엄청 나오시면 그때는 십중팔구 애물단지취급 받겠네요
성인이신듯하나 생명을 예뻐만하고...마치 어렸을적 바비인형 데리고놀듯...
책임감이라고는 찾아볼수도없고 책임지고싶은 의도는 찾아볼수도없네요
님이 갖고있는 명품백이나 명품슈즈 물어뜯을지모른다는 생각은해보셨어요? 필에도 종종 그런일 올라오고는했죠
그럼어쩌실건가요? 또 다른집으로 보내실건가요?
맘도 약하시고 엄청 깔끔예민한 성격같으신데 키우지마세요
키우다 보면 똥 설사 오줌 토 털 입냄새 눈물자국 감당못하실듯 ㅎ
12-01-11 12:30
[답글] 요즘 이효리씨가...열심히 홍보하고 계신 문구가 있죠?
이효리씨와 동물자유연대에서 함께하는 유기동물캠페인
"사지마세요..입양하세요"....
버려지는 순간 유기견이 되고....유기냥이가 되는겁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글을 읽고..이것저것 떠나서...
"강아지 키우지 마세요"라고 답변해드리고 싶었어요..
내가 외로우니깐..강아지가 이쁘니깐...입양했다가
냄새가 나고 나이가 들면??? 생각해 보니...안되겠다 싶어...다른사람에게 보내버리고
없으니깐 허전하고 생각나서 다시 한마리 데리고 와 볼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방이나 옷이 아니잖아요...
강아지 냄새"? 납니다...하나 주인이 부지런히 케어한다면 늘~~좋은 향기가 날것이고
주인이..목욕도 잘 시키지 않고 청소도 게을리한다면...냄새~~무지하게 나겠죠?
주인의 인내력과 사랑 그리고 관심...동물은 사랑을 먹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윗분들이 좋은충고 많이들 남겨주셨고...전 글 재주도 없고.....제 심정을 글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아직 미혼이신 여자분이라면 ...강아지 입양은 정말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강아지 없이 살아본 적이 거의 없는 사람이구요..
지금..12살 10살 코카스파니엘 키우는 사람입니다...
슬슬 병들고 늙어...이젠 사람의 손길이 더 필요한 시간이 되었고..
이제는 제가 그 동안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시간이라 생각하고..건강관리에 노력중입니다..
"가족"이니깐요
12-01-11 13:02
[답글] ......
개를 데려오는 순간, 갓난애기 하나 키우신다고 생각하시면되요.
말못하는 짐승 아프면어디아프다고 말도못하고. 늘 밥은잘먹는지. 변은 어떤지.. 관찰하고 돌봐주고 케어해줘야해요.
그리고 냄새난다고 새끼개를 그좁은 베란다같은데에 가둬두신다구요? ㅠㅠ 그럴꺼면 왜키우세요. 그건 원글님 욕심이지, 강아지가 불쌍해요.
저희개 당뇨병이라 하루에주사3번맞고, 눈도 안보여서 여기저기 실수해요. 한달에 병원비 30-40만원정도 들구요. 만약 원글님 강아지 키우다 아프면 버리실꺼예요? 개가 항상 예쁘기만한거아니잖아요. 키우다 아프면 어떻게하실껀데요? 개들은 이상한것도 잘 주서먹는데..
강아지 무지개다리건널때까지, 끝까지 책임지실자신없으면 데러오지마세요. 원글님욕심채우려고 새끼강아지가 불쌍해요
12-01-11 13:59
[답글] 그냥 키우지 마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저 역시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를 키운다는건 그만큼 책임이 따라야되는거에요ㅣ
책임없이 일단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키우시는분들 백이면 백 다 책임없이 버립니다.
강아지 처음에는 물론 귀엽고 이쁘죠 하지만 기르다보면 대소변 치워야지..목욕시켜야지.. 아프면 병원데리고 가야지,. 노라줘야지.. 내생활중에 일부분을 포기하고 강아지에게 할애해야하는거에요..
그럴 책임이 없으면 절대 기르지마세요.
전 저희강아지가 실외배변이라 하루에 2번이상은 꼭 데리고 나가야된답니다.
정말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영하의 날씨 더운 30도이상의 날씨여도 꼭 데리고 나가야되요.
제가 몸살나고 아파도 데리고 나가야되요. 물론 저말고 식구들의 도와주긴하지만 그만큼 책임을 가지고 키워야 되는게 반려견이에요.
12-01-11 14:47
[답글] 음..
저는 10년정도 개를 키웠어요.. 처음에 우연히 강아지를 얻었는데 심장사상충 걸렸던 아이라서 금방 죽었어요..ㅠㅠ
너무 가슴이 아팠죠.. 그뒤로 키운 강아지가 지금 10년넘게 살고있네요 ㅎㅎㅎ 사랑하는 내새끼~~~
처음에는 개라는 존재자체가 무서웠던 사람입니다. 강아지가 좋다고 저한테 막~ 달려와도 무서웠구요.. ㅎㅎ
근데 지금은 무지 큰 개도 안무서워하게 됐어요. 너무 이뻐서 지나가다가 큰 개가 있어도 들여다보고 만져주기도해요~
그만큼 개를 사랑하게 됐네요.....
단지 좋아하는 마음이라면 키우는거 반대합니다.
강아지는 정말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입니다. ( 오히려 고양이는 독립된 공간을 좋아하죠..)
며칠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지면 강아지는 정말 외롭고 힘들어할거예요.. 그런시간이 많다면 절대 키우지마세요.
본인의 욕심을 위해서는 절대 안되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그냥 단지 이뻐서 키우시는 거라면 오래 키우기 힘드실거예요....
그리고 잘 씻어주고 배설물 잘 치우면 집에서 냄새 안납니다.
저는 10년 동안 강아지를 키웠지만 집에서 강아지 냄새난다는 소리 못들었어요..
한동안 바빠서 목욕을 못시켜줄때는 강아지한테 냄새가 나기는 했는데..ㅠㅠ 그닥 심하지는 않구요.
심했다 하더라도 씻어주고 양치 시켜주고 귀청소도 자주해주고 그러면 냄새가 얼마나 향긋한데요.....^^
저는 어릴때는 강아지가 무서웠고 반려견에 대해 전혀 알지못했어요.
근데 나이를 먹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반려견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고맙고.. 또 소중한 존재인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개는요~ 인간보다 백배 천배 만배 더나은 존재죠.
개가 주인 배신하는거 못봤고 뒤에서 흉보는거 못봤죠...
저는요.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평생을 함께 하실분이고
아파도 늙어도.
아파서 돈많이 들더라도..
길에다가 버리실분 아니라면요........
꼭 강아지를 키우시라고 권해요..
정말 키워보시면 알게되죠~~ 백문이 불여일견..
끝까지 키우실 자신없으면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키우지 마시고...
만약 키우시게 되더라도.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파이팅~ ^^
갑자기 울강아지 보고싶네요 ㅎㅎ
12-01-11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