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저거.. 꽤 많은 것들..
가격 차이가 엄청나고.. 백화점은 정말 정신없고 머리가 아파오지만, 로드샵은 다들 너무 친절하고 +_+
앞으로 한동안 정말 쇼핑과는 이별을 고하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생각했던 것들 + 살짝의 충동구매까지 같이.. ^^;;
사진은 댓글로 남길께요.
그리고 가격은..
I. 샤넬
1) 2.55 맥시 - 2950 유로.
금/은장 모두 크리스마스 시즌에 sold-out,
목요일 아침일찍 라파예트 갔다가 램스킨 까망과 보라색 작은 것밖에 없대서 바로 깜봉 갔더니 와방 친절..
다행히 수요일에 3개가 들어왔다고,
저한테 고르도록 해주겠다더니 점원도 놀라면서.. 저한테 보여준게 마지막이라고 +_+;
혹여 은장이 다른 매장에 들어왔나 전화도 해서 알아봐주던데..
은장은 어디도 안들어왔고, 언제 들어올지도 미정이라고 하더란;;
2) 리본 선글 - 220 유로 (몽테뉴 매장)
3) 귀걸이 - 매장마다 서로 다른게 있는데.. 깜봉에서 마주친 한국 여자분은 몽테뉴가 제일 많다고 하던데,
몽테뉴엔 갯수는 많지만 다들 고만고만하게 생겼고.. 그닥 튀는건 없더라구요;
큼지막한 건 435 (깜봉 매장에만 있더란;), 작은 건 200 (이건 몽테뉴 매장에만 또 있고..+_+)
II. 몽클레어
긴건 635 유로, 짧은 건 560 유로..
첫날 갔을땐 제 사이즈가 전혀 없고 긴 것 또한 없던데..
토요일 마지막으로 랑방 매장 가다가 정말 별 기대 없이 들러봤더니, 3 사이즈가 몇개 있더라구요.
저한테 3이 살짝 품은 클 수도 있지만.. 워낙 아우터는 넉넉하게 입고, 팔 길이로는 3보다 적은건 안되겠더란;;
III. 이자벨 마랑
이것도 역시 백화점마다 갖고 있는 물건들이 달라요.
이미 세일은 거의 극한으로 하고 있고.. 한편으로 봄 신상들이 들어와있는.
1) 회색 자켓 - 2,3 사이즈만 있는데, 낙낙하게 2가 스타일리쉬해서.. 1이 있었어도 2를 했을 것 같더란 ^^;
가격은 345 유로 (원래 가격에서 40%)
2) 금색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자켓 - 161 유로. (원래 가격에서 40? 50? %한 것에서 추가로 또 30%..+_+)
IV. 조셉
1) 남자꺼지만 큼직하게 입을 수 있는 모자에 털달린 패딩..
가격도 착하고 너무 가벼워서 제 꺼 사고 나서 호텔에 돌아갔다가,
입고 다시 나오면서 너무 맘에 들어서 아빠꺼로 마지막 남은 거..좀 더 큰 거까지 샀다는 ^^;
198 유로
V. 에르메스
시계만 샀어요. 더블스트랩 켈리.. 1320 (이거이 공항내 면세에서는 1125 유로로 역시 더 싼)
에르는 tax refund도 10%만 해줘서.. 공항이 더 가격메리트는 있지만, 혹 없을 지도 모르므로..^^;
(참고로 샤넬은 아마 13% +_+)
VI. 반클립&아펠
5개 달린 팔찌 - 2200 유로
파란색..반투명해서 살색이 보이는 스톤의 목걸이 - 1750 유로
이 종류가 훨 비싸더란 +_+
근데 보자마자 이게 맘에 들어서..원래 이걸로 팔찌도 하려고 했는데(2900유로)
모나코에만 남아있어서 갖고오는데 5일이 걸린대서 시간상도 안되고,
기본도 너무 맘에 들길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그냥 있는 팔찌로 했어요.
팔찌는 안하려다..엄마의 강력 추천으로 +_+ 했는데 대만족이에요.
귀걸이, 반지 다 해봤는데.. 귀걸이는 너무 납작하고, 반지도 저에게는 걸쳤을 때 팔찌보다 덜 예쁘더란;
VII. 고야드
680 유로.. 쇼퍼백은 색색깔별로 다 있고,
반달모양? 다소 볼링백 스러운? 것도 색깔별로 거진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것들은 가격이 1150 정도던가?
네모난..지퍼달린 것들은 2000유로가 넘구요.
VIII. 지방시
판도라 라지 사이즈 - 1050 유로
링클은 검정이랑 저녀석이 있고, 민자 검정도 있었고, 오스트리치도 두가지 색상으론가 다 로드샵에 있었어요.
그레이는 물어보니깐 지난 시즌꺼라고 하더란;;
VIIII. 랑방
베이지 트렌치 1310 유로, 베이지 드레스 755 유로, 노란 탑 540 유로,
반바지 605 유로, 베이지 바지 585 유로 (바지들은 이미 사이즈가 막 빠져가고 없는;)
특수가죽 신발은 로드샵 신상.. 515 유로 (근데 부띡은 .5사이즈가 없더란;)
패브릭 코사지는 신상 195 유로
푸시아 색상 가방은 신상 980 유로
fox 귀마개는 각각 795 유로 (노세일 ㅠ_ㅠ)
털 브로치 각 195 유로, 머리띠 각 155 유로, 볼링백 575 유로에서..모두 30% 할인
구름데님 신상 신발은 로드샵에는 아예 존재 안하고..
라파예트에서 운좋게 발견; 365 유로
.....랑방은, 첫날 외에는 두번 다 우연히 지나가다 들렀던 건데
마지막에.. a little present라면서 향수 선물도 주더란;;;
근데 또 할인 적용은 볼링백에 안하고 코사지에 해서 다시 또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있었답니다;;
X. 루이비통
우리나라 백화점마다 뭐 남는거 없다던 이번 레오파드 면 스톨..
저도 면세에서 샀는데 ㅠ_ㅠ 이거이 프랑스에는 와방 많더라구요. 색깔별로 다 있고..
가격도 무지 착한.. 325 유로 ㅠ_ㅠ (홈페이지엔 계속 안뜨더니 ㅠ_ㅠ)
Lr님이 먼저 사셨던 스니커즈는.. 다행히 .5 사이즈들도 있어서 37.5로 완전 성공하시고..
(이것도 핑크는 38이 샹젤리제 매장엔 없더라구요;)
다미에 35도 니스에선 없고, 스트랩은 니스에서만 있더란;
역시 여행지에서 알아보는건.. 비교할 거 없이 보이면 get! 해야 한다는.. +_+
베르니지피 장지갑..라우지 포비스트는 프랑스에 또 아예 없더라구요.
아마랑떼랑 이번 신상 한정이랑 무지 고민하다가.. 점원의 권유 + 아마랑떼 장지갑이 색상이 너무 짙어서;
한정으로 질러서 결국 한정 색상은 모두 갖췄다는..
XI. 면세..
버버리 쇼퍼백, 대박 여행지에서 잘 들고 다니던 녀석을 좀 쉬게 하려고 하면서
내심 여행용 가방을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명동 롯데에서 50% 하는 것을 보고, 15만원 정도 가격에 샀어요.
마이페라가모 스웨이드 부츠도.. 저같은 평발+잘 까지는 발에는 대성공..
신라에서는 핑크 D 볼만, 워커힐에는 깜장 C 볼로만 있었다는.
마이페라가모 굽은.. 엄마 사드린 건데 대성공하고, 너무 맘에 들어하셔서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빨강도 사드리려고 하고 있구요. +_+
에르 실키팝은.. 미미님이 정보 올려주신 날 바로.. 전화로 알아봤더니,
와방 친절한 한 매장에서 킵 해줘서 딱 원하던 무늬로 get! 했답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
[답글] 나랑 하이탑 똑같아요 ㅎㅎ 앗 저번에 사진 올린 하이탑이당 ㅎ
희님 저랑 똑같은 루이비통 하이탑 사셨네요 ㅋㅋㅋㅋ이쁘죠잉??
이것 신고 다니면 사람들이 신발만 쳐다봐요 ㅠ
와 희님도 은근히 많이 지르시네요 다 이뻐요..
프랑스에서 오셨어요?언제 착샷도 기대할께요
11-02-07 22:26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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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안그래도 사면서 Lr님 생각했어요. :)
37.5인데.. 이제껏 루이비통 스니커즈 중에서 제일 편한거 같아요. ^^
[답글] 오오..... 정말 제가 가지고 싶은 것을...
득템 하셧네요~
목걸이 ..팔찌..
랑방 리본플랫에..몽클레어..흑..
부럽사옵니다~
나나님이 루이 올리셧을 때 너무 이쁘더만..
하이탑도 이뿌구요^^
11-02-07 22:28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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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저도... 제가 예쁘다고 생각했던 것들.. 이번에 가격이 너무 상대적으로 착해서, 정말 원없이 질렀어요. 막 고민하다가 두개씩 색깔별로 지르고..^^;; 몽클도 운좋게 두번째 갔을때 사고.. 프랑스에선 굳이 우리나라같은 열광이 아니고 다들 편하게 입는 패딩 중에 하나더라구요. 조셉을 먼저 사서 안살까 하다가.. 느낌이 또 달라서 질러버렸어요. ^^;;
[의견] 정말... 가격도 가격이지만.. 백화점만 있었다면 아마 정신없어서 제대로 못샀을 건데.. 워낙 로드샵(boutique)가면 모든 제품들이 거의 다 있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친절한 응대 받으며 이거저거 비교해가며 살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당분간은 전 쇼핑 안할 건데.. 얼른 가셔서 예쁜거 많이 쟁여오시길. :)
[의견] 앗. 그렇군요..^^; 전 샤넬은 백화점 한번 들렀다가 매장만 다녀서..^^; 백화점은 정말 오전 일찍만 아니면 너무너무 정신없더라구요. 막 중국사람들 바닥에 널부러져서 멍때리고 있고.. 안그래도 파리 다니면서 아빠리님은 여기 사시는구나- 하고 잠깐 생각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