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마치고는 그냥 고이접어서 상자안에 보관했는데..ㅠ.ㅠ
어제 참으로...오랜~~~~~~~~~만에 꺼내보니....흠흠흠..참...왠지모를 그날의 감동도 몰려오고..ㅋㅋ
갑자기 남편님께 잘해야겠단.ㅡ.ㅡ^ 절대 오래가지 않는 다짐도 하게되고...좋더라구요.
근데..오래되서..이제 색이 좀 바랜것같고...
보관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ㅠ.ㅠ
그냥 상자안에 잘 정리해서 제습제와 함께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수트케이스 같은거 씌워서 옷장 제일 안쪽에 잘 걸어두는것이 좋을까요???????
저는 배위에서 결혼식했어서,,,드레스가 전통웨딩드레스 엄청 부피큰 스탈이 아니여서..
부피는..그냥 피로연드레스 정도라...^^;;;
그냥 잘 걸어둬도 될깝쇼???
사실..구석이라도 걸어두는게 자주 꺼내보고하긴 좋을것같아서..^^;;
나중에 며느리 물려주자니...논네@,.@ 그냥 돈으로 주지..ㅋㅋ하고 진상시엄니라고 머라할것같구..ㅠ.ㅠ
딸뇬이 없어서..꺼이꺼이...>.<
그냥 할머니 논네되서...집에서 우와하게 홈웨어로 입을까봐요...ㅡ.ㅡ^ (지퍼는 당근 이미 안잠김)
[답글]
입을게 아니면 잘 접어 상자에 넣어두는때 나으실거예요.
가끔 열어 공기 통하게 해주시고 ...
그리고 제습처와 가종 실크류 보관할때 넣는 거 마트가서 보시고
사서 넣으세요.드레스는 자기 취향이라 사실 물려줘도 안 입을거예요.
유럽처럼 빈티지를 좋아하고 오래된 것 물려입는것도 좋아하는 신부들이면 모를까~~
사실 한국은 드레스 대여 비용이 비싸잖아요.
미국에선 드레스가 싼데..그러니 대부분 구입해서 결혼하는데
한국은 빌리는 것도 좀 예쁘다 싶은건 왠만한건 600대니....
그 돈이면 정말 미국에선 사고도 남더라고요.
세일까지 하면 더 더욱.
[답글] 드레스.. 갑자기 님 글 보고 예전에 찍었던 제 웨딩드레스와 첫아들 사진이 떠올라 찾아보았어요.
이 사진도 7년전 사진이니까..^^;
저는 결혼한지 13년이 지났답니다.
아직도 드레스는 장갑과 함께 상자에 담겨 베란다 창고안에..ㅎㅎ
마음 내키는 날 다시 한번 꺼내 두 아들녀석에게 덮어 사진 한장 찍을까 싶네요.
저도 이미 지퍼가 올라가지도 않을만큼 웨딩드레스가 작아져 버렸지만
그래도 소중한 추억 하나가 되어 있는거 같아요.
잘 보관하셨다가 나중에 한번씩 꺼내 보는 재미 느껴보세요^^
10-08-25 19:32
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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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아이가 너무 귀여워요..^^ 사진속 아이도 어느새 많이 컸겠네요~~~^^ 결국 상자보관이 정답인가봐요..ㅠ.ㅠ 대신 상자보관하면 아무래도..정말 안 꺼내보게되는것같아...망설여져요. 어제 정말 한5년만에 꺼내보니..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