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 사진...ㅋㅋ
일산 쥬쥬클럽 태권도장서 견학갔었는데요~
좁고 사람많고 더웠지만..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직접 동물들을 만져보고 먹이도 주며 체험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인간 위주의 관점에서 본 장점이 되겠습니다..-
저는 매우 씁쓸하였답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동물들을 조물락 조물락...
하도 먹이(당근)들을 주다보니.. 먹지도 않드라구요~ㅋㅋ
물렸나봅니다..ㅎㅎ
암튼..아이들의 직접체험을 위한 희생양들이었습니다..ㅡ.ㅡ
그
리
고
아... 7세 아들녀석을 키우는 일은....
진정한 득도와... 득음...의 과정이 아닐까합니다.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지 않는것이.. 저의 유일한... 자랑거리였는데... ㅡ.ㅡ
이제...되지가 않습니다..
어찌나 뺀질거리고 느물거리고..
사실상 붙어있는 시간은 평일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인데... 그 시간이 작년 재작년에 비해 배로 늘어난 느낌입니다.
지금 태권도 보내놓고... 혼자 마음을 식히려... 사진 몇장 보다가 올려봅니다..
잘때가...가장 이뿌다는 말이 이해가 안됐었는데...
요즘은... 잘때가 정말로 젤 이뿝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