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글] 에고, 우선
얼음으로 냉찜질 하시구요.
약국에 가셔서 arnica 달라고 하세요.
발 보여주면서 멍(불어로 blue라고 합니다)든데바르는 아르니까 달라고 하면 줄 겁니다.
진통 효과도 있으니 통증도 덜 할 거구요,
약이 스며 들도록 약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살살 문질러 주심 됩니다.
자주 넘어져서 멍든 아들과 기둥에 기대기만 해도 멍드는 다리 가진 저에게 아주 유용한 약이랍니다.
09-07-29 19:38
[의견] 오우~~역쉬
프랑스계신분이 확!실한 조언을~~
09.07.29 19:44
[의견] 아빠리님-
흑흑T^T 답글 느므느므 감사해요-
멍이 블르군요- 정말 유용한 정보여요-
병원에까진 안가도 될까요?
정형외과 가보신 적 있으신지요-
전 보통 약이나 혼자 해결하는 타입이라 여기서 병원은 첨인데-
기운 좀 차리고, 당장 요앞 약국가서 아흐니까부터 사야겠네요-
09.07.29 19:45
[의견] 며칠전 울 아들도
놀다가 다쳐서 아르니까 발라 줬는데 다쳤을때 바로 발라주면 하루 정도면 어느정도 멍이 없어지는데 사진상으론 며칠 가지 싶어요. 발가락 살짝 움직여봐서 움직여지면 괜찮을 겁니다, 제네랄리스트는 휴가가지 않았다면 바로 예약 가능할건데,, 일단 아르니까로 해보세요,, 하루에 5번정도 발라주면 되는데 전 아프면 수시로 발랏어요,,
09.07.29 19:46
[의견] 좀 복잡하긴해두..
가서 확실히 엑스레이 찍으세요..
만약 뼈 잘못 굳어버림 평생 안좋아요~~발모양 미워지는건 당근이궁
09.07.29 19:47
[의견] 우선 약국에 가셔서
발 보여주면 약사가 뭐라 말 할겁니다.. 아마 보고 이상 있어 아르니까 줄겁니다.. 울 아들 15개월때 화장실이 있는 저 따라와서 문가지고 장난하다가 손가락이 문에 끼어서 손톱 빠진적이 있는데 그때 놀래서 약국 먼저가서 약 사고 병원 가야 할까요? 햇더니 웃으면서 안가도 되고 아르니까 열심히 발라주세요, 하던데요,, 그 덕분에 시엄니한테 엄청 눈치 봤어요, 하필 아이가 울때 전화 하시공,, 그 다음날 한국 갔거든요.
09.07.29 19:52
[의견] 아빠리님-
말씀들으니, 좀 안정이 되네요-
불안해서 막 땀까지 나네요-
일단, 약사의 도움을 받아야 겠어요-
아드님이라 많이 다치네요-
한국도 아니구, 병원 바루바루 갈 수 있는거두 아니구, 그럴때마다 무척 속상하시겠어요-
09.07.29 19:59
[의견] 울 아들
사내녀석들은 움직이 엄청 많아서인지.. 워낙 가만 있지를 못하는 성격인지라, 진짜 많아 다집니다.. 다른 곳 다치면 그려러니 하는데 얼굴 다치면 상처가 눈에 보이니 그게 속상하죠..이마에 다친거는 지도 보기 싫은지 머리로 가리고 다니구요, 눈밑은 같은곳을 두번이나 다치기도 했고요,하두 다치니 이제 그려려니 합니다,
09.07.29 20:11
[답글] 그 맘 저두 알져...에구에구..
공부하시는분이라면 한국에서 보험 안들어가주구 가셨어요? 혹 사 보험 들었으면 그냥 사설 클리닉으로 가신다음 나중에 영수증 첨부해서 돈 돌려받으심 경제적 부담이 덜한데요..
혹 프랑스는 응급실로 가면 그냥 치료 안해주나요? 이태리는 보험처리 안되는 외국인도 그냥 응급실로 가면 공짜 치료 해주는데..
에구에구...남일 같지가 않어요..
엄청 부으면 부러진건데 지금 상태로는 아닌듯..급한대로 약국 가서 보여주고 진통제 성분이 들은 크림이라도 바르셔요.덜 아파요.(약국선 병원가라 하겠죠) 되도록이믄 병원가세요.
제가 한번 삐끗해서 발목이 얼마나 아팠는지 얼음으로 싸매고 진통제 약 바르고~~
붓기 가신담에 어차피 진료하니깐 얼릉 가세요.발은 평생 잘 써먹어야하는거라 조심하셔요~~
09-07-29 19:42
[의견] 네-
보험은 프랑스서 들었구요-
건강 카드도 있어서 그걸로 함 될듯해요- 여긴 잘모르지만 아마 공짜치룐 아마 안해줄거 같은데요??? 이태리 좋네요-
병원 가봐야겠네요-
성의있는 답글 느므 감사해요.T^T
이런글 올리냐구 뭐라 하실까봐 내심 조마조마-
09.07.29 19:49
[답글] 님 뼈가 부러졌을꺼예요
저도 한 2년전에 님 발 처럼 똑같이 됐었는데
전 드라이기 줄에 걸려 넘어졌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외출 했는데 발이 퉁퉁 붓고 님 처럼 피멍이 들어서 난리가 났더군요
신랑에게 보여주니 병원가라고 난리난리;ㅋ
그래서 정형외과 갔더니,전 새끼발가락이 부러졌었어요
근데 님 발이랑 똑같이 됐었어요 그때
한달 반깁스 했어요ㅠㅠ
님도 고생하시겠어요 이 여름에
저 무지 힘들었었는데 날은 덥고ㅋㅋ
암튼 약국 가서 간단한 진통제랑 물어보고 좀 사드시고
낼 당장 정형외과 가셔야 해요!!
09-07-29 19:43
[의견] 프랑스에선
일반의한테 먼저 가서 진찰받고 치료 받은 후에 나중에 정형외과로 간답니다^^; 그래서 환자 병원 예약 기다리다가 죽는 경우도 있어요^^;
09.07.29 19:48
[의견] 헉-
무섭네요- 일단, 아빠리님이 추천해주신 약좀 바르고, 좀 덜 아파짐 병원 가야겠네요-
흑흑- 제발 부러지거나 금간게 아니기를요-
09.07.29 19:53
[의견] 웃긴야그 하나..
며칠전 어느 이태리 아가씨가 아랫배가 아프고 메슥거리구 해서 주치의 한테 가니, 임신인것 같다고 했답니다.그래서 산부인과 예약하고 두어달인가 있다가 갔는데, 거기서 갑자기 급성 맹장이라고 해서 수술했답니다.
웃기죠? 하여튼..주치의도 잘걸려야혀요...
09.07.29 19:54
[의견] 제 친구들도-
한명은 산부인과 갈라고 예약했는데, 석달인가 기다리라했고,
한명은 안과 갈라고 예약했는데, 한달 후에 오라했다네요-
그러다 정말 병 더 나겠어요-T^T
09.07.29 19:54
[의견] 그래서...조심해야 하는 부위같은 경우
사설 클리닉에 전화해서 진료비 물어보고 그냥 가기도 합니다.이태리는 보통 사설 특수과 의사 비보험으로 가면 진찰비가 80유로에서 100 유로인데 급하면 가야죠 어떻해요..ㅠ.ㅠ
09.07.29 19:58
[의견] 네...
유럽 대부분이 주치의 제도라서..우선 자기한테 정해진 의사시간에 맞춰 예약해서 가고..그 의사가 처방전을 써주는걸로 다른 특별한 과를 예약해야해요.근데 그게...참...몇달걸리져...우리끼리 농담으로..기다리다 죽겄다 급한사람은...그래여..에효
09.07.29 19:50
[의견] 예전 집 옆집 할아버지
실제로 병원 예약 날짜 기다리다가 예약날 되어 병원 갔는데 가자마자 입원하라해서 했는데 그날 저녁에 돌아가셨어요 ㅠㅠ
그래서 프랑스는 급함 무조건 응급실 가라 하는데 저정도로 응급실가면 급한 환자들한테 밀려서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울아들 학교서 이마 깨져서 소방차타고 응급실 갔는데 아마 두시간 기다렸을 겁니다.
09.07.29 19:55
[의견] ㅋㅋㅋㅋ
오죽함 이태리선 응급실서 빨리 치료받는 방법~~이란 웃기는 책자도 나왔었어요.ㅋㅋㅋ
1.피가 무조건 많이 보여야한다.
(안나오면 짜나???)
2.마구마구 쓰러진다.(뇌쪽으로 문제가 생길경우 잘 쓰러지므로 응급이 된다)
3.지나가는 직원 누구나 다 아는척한다.(야, 너 xx동네 사는 누구지 응?)
4.막 화를 내고 깽판을 놓는다
(근데 응급실에 경찰이 상주하는곳은 피하라)
울 신랑은 3번과~~아쭈 잘먹혀요~~ㅋㅋ
09.07.29 20:02
[의견]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우리는
무조건 아프다고 엄살 떨어야죠 ㅎㅎ
프랑스에선 기다림의 미학이라서..
성질 급한 우리는 미치죵..
09.07.29 20:15
[의견] 으그-
여기선 부디 아푸지 말아서 병원 갈일 안만드는게 상책이네요-
으으- 끔찍하네요- 정말-
09.07.30 03:08
[의견] 맞아요-
저도 뼈가 부러진건 아닌거 같구, 만약 심하면 뼈가 금간정도 일듯해요-
뼈 부러짐 앉지도 못하게 아프다던데-
09.07.29 19:57
[답글] 음...
저는 발가락에 가습기를 떨어트린적이 있는데 저렇게 멍이 들더라구요.
걸어다닐 수는 있었지만 계속 아픈것이 지속되어서 결국엔 엑스레이 찍었는데 깨알만하게 발가락 뼈가 부러졌네요.
별다는 치료는 없이 움직이지 말라고 해서 스플린트라고 반 깁스(?)하고 다녔었습니다.
일단 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이럴땐 지럴맞아도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더 좋다는....
09-07-29 20:16
[의견] 의료체계도 글코-
인터넷도 글코, 서비스도 글코, 모든 면에서 빠르고 친절하고 정확한건 우리나라만 한곳이 없는듯해요-
09.07.30 03:10
[답글] 증세와 징후만 갖고는 골절 유무 판단 못합니다.
살짝 선상골절일 경우 걸으실수 있습니다.
지금 봐선 중족골 골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조건 무조건 x-ray 촬영하셔야 합니다.
09-07-29 20:23
[의견] 지금 상태봐선
골절이 없어도 스플린트 해야할것 같습니다. 안 그럼 나중에 두고두고 고생하실수도 있습니다.
09.07.29 20:24
[의견] 안그래도
안계시나 했습니다.
전문가분이 보고 말씀하시는게 제일 확실하겠죠,
09.07.29 20:25
[의견] 명수셈-
느므 감사해요^-^
완전 원격진료 해주시네요-
진료비는 필폰으로???
09.07.30 03:04
[의견] 사진이-
뭔가 더 밝게, 미화되었구요-
실제론 더 푸르딩딩- 보라둥둥- 해요-T^T
마져요- 우리나라 셈들이 짱-
진료비 비싸다비싸다해도 여기에 비함 느므 싼편이기도 하구요-
09.07.30 03:12
[답글] 네....
병원에 가셔서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계단에 삐끗하고 넘어지다 옆에 있는 벽에 부딪혔는데...
토증이 오래가서 병원에 가니..새끼발가락이 살짝 금이 갔더라구요.
그래서 반깁스만 하고 지냈는데...
꼭 병원에 가보세요...
09-07-29 20:44
[의견] 오호-
반깁스 하셨던 분들이 많네요-
발가락이 약해서 좀 잘 부러지거나 금가거나 한다네요-
09.07.30 03:13
[답글] 저도 2년전쯤에
문밑으로 발이 낑겨서 발등하고 발가락에 시커멓게 멍이 들고
(원글님 발의 멍보다 10배로 심각하게 보라색 빨간색)
3~4일간 걷는것도 힘들었고 많이 아팠었어요
2주정도 되니까 멍도 나아지고 붓기도 빠지고
또 약지발가락 발톱이 쏘옥 빠지더라구여 이미 그 안엔 새발톱이 조그맣게 자라고 있었음..
근데 전 병원가는거 정말 싫어해서(저도 또한 해외인지라..) 걍 집에서 안티푸라민 같은 약 바르고 버텼는데
지금 잘 걸어다녀요 너무 걱정마세여~~~ 금방 나아요~!!
09-07-29 20:51
[의견] 안티푸라민-
그럴때 바르는 거였군요-
유명한 이름이지만, 써본적이 없어서- 오늘 알았네요- 멘소레담 같은 건가봐요?
고생하셨네요-ㅠㅠ 으으- 얼마나 아푸셨을지 생각도 하기 싫네요-
09.07.30 03:16
[답글] 에겅..
뽀로리님..넘 아프시겠어요.ㅜ.ㅜ
타국에서 아프면 서러운데...토닥토닥.
우선 아빠리님이 말씀해주신 약 바르시고 꼭 엑스레이 찍으세요.
저도 왠만하면 병원안가는 아이라..예전에 일하면서 다른 선배가 떨어트린 커피팟에 발등 맞아서..
그땐 괜찮다고(제가 신입이고 해서 말도 몬하고..ㅠ.ㅠ) 걍 넘어갔거든요..
근데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비오면 쑤시고 하이힐신으면 거기만 전기오르는것처럼 아프고 그래요.
아마 뼈가 잘못 붙거나 한것 같아요. 아직도 그 선배 저주한답니다.+_+
뽀로리님은 치료 잘하셔서 골병드시지 마셔요!
p.s 냥이 벌레잡게 걍 두시지..ㅋㅋ 냥이들이 벌레 보면 환장하시잖아요. 그냥 단백질섭취라 생각하시고..--;;
09-07-29 20:58
[의견] 에궁-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왠간하면 병원 안가구, 스스로 해결하는 식-
세상에- 아직도 아푸시다구요???T^T
이제 냥이가 벌레를 먹건, 지네를 먹건 상관 안할라구요- 으긍-
09.07.30 03:06
[의견] 넹-
무조건 다녀왔어요- 병원-T^T
09.07.30 03:17
[의견] 아흑-
말그대루 발등 찌으셨네요-
으으- 그 고통-
09.07.30 03:18
[의견]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09.07.30 03:18
[답글] 글 주신 분들 느므 감사해요-^-^
집에서 젤 가까운 병원(일반의=제네랄리스트) 찾아서, 예약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1시간 후 바로 약속 잡아줘서 갔더니,
깨진거 같다고, 먹는약, 진통제, 아빠리님께서 말씀해주신 연고, 압박붕대 처방해 주드라고요.
엑스레이 찍으라고, 다른 병원 어디 가라고 하길래, 또 바루 가서 찍고, 다시 의사셈 만나러 갔더니 퇴근-T^T
뭐, 프랑스니까요-
게다가 스플린트같은거 해주겠지 했더니, 압박붕대 처방해준거 보니, 전 제 발에 어떻게 감는다고 말해줄때 의사셈이 해주는줄-
그러나 왠걸- 제가 집에 가서 직접 감아야 된다는 시츄에이션인걸 알게 되었지요. 이또한 역시- 프랑스-ㅋㅋ
엑스레이는 봐도 뭐 모르겠고, 금이 갔으나 조각나진 않음 뭐 글케 써있는걸로 봐선 심각한건 아닌가봐요.
보름동안 압박붕대 감으라네요-
이번주 토요일에 파리에 집구하러 갈랬는데, 원- 못갈수도 있겠어요-
멍은 점점 더 진해지고 있답니다-
그래도 불안한 마음은 가시고, 돈은 엄청 들었지만(한국이 그리워 지네요-), 모든분들 덕분에 잘 해결 했답니다.
에휴- 저희엄만 약사신데, 사진 보더니 뭐 생각보다 안심하넹- 약먹고, 약발라- 그런식이시던데-ㅋㅋ
필분들이 저를 더 걱정해 주시는 것 같아요- ㅋㅋ 역시 필웨이밖에 없어요-
09-07-30 03:00
[답글] 네......
멍이 많이 들었네요..................
저도 예전에 축구공에 맞고 반깁스 한적 있었는데~~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09-07-30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