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1160346]
안녕하십니까? 필웨이 김성진 입니다.
- feelway
- 25-03-26 13:13
- 조회 10248
- 답변 22
이번 B사의 정산 지연 사태는 명품 플랫폼 혹은 중고 명품 플랫폼의 신뢰에 타격을 입히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티몬, 위메프, 알렛츠 등등 여러 사건을 통해서 이미 플랫폼 사업은 신뢰에 타격을 입었고, 또 한 번 추가된 타격입니다.
필웨이는 사실, 이미 기사화된 바와 같이 B사를 불법 크롤링으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불편한 관계에 있는 비슷한 플랫폼 경쟁사의 문제이지만, 시장 자체에 대한 불신이 퍼질 것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필웨이는 2024년 11월 현 필웨이 대표이사 주도로 신규 투자를 하여,
재무구조를 완전히 개선하였고, 자본잠식을 완전탈피하여, 우량한 재무구조로 변경하였습니다.
물론,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인해 긴축경영이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판다","흥정하기","명품브랜드순위제공" 등등 의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구현해가며, 반등의 순간이 다가왔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필웨이도 "규모의 사업" 이라는 강한유혹에 많이 흔들렸고, 따라가기도 했고, 할인경쟁에 내몰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필웨이는 "명품의 가치" 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하며,
"I am New"라는 슬로건에 우리의 정체성을 담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0년대 2010년대 말까지 거의 20년간 유지해왔던, 명품 플랫폼 선두의 자리에서 현재 밀려나 있지만,
과거 영광의 시대를 "라떼" 로 말하지 않고, 다시 찾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필웨이가 지켜온 정산/환불 룰 은 지난 23년간 한결같이 유지해왔고, 어느 하루 늦은 날도 없습니다. (물론 십수 년 전 수동으로 입금할 당시, 몇몇실수를 인정해주신다면)
이전 알렛츠 사태 때 필웨이의 정산이 왜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에 대해 글을 쓴 바가 있습니다.
명품지식#1144392안녕하세요 필웨이 입니다.
이것은 변함없고, 앞으로도 계속 지켜갈 판매자님들과의 약속입니다.
자꾸 여기저기서 사고를 터트리니, 변명 아닌 변명 같은 글을 써야 하는 필웨이 대표의 하소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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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26 14:36
[의견] 감사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오래전에는 가끔 통화로.. 뵈왔었네요. 늘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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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26 14:37
[의견] 감사합니다..^^ 100년을 살아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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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필웨이를 10년 넘게 이용해온 애용자로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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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26 14:37
[의견] 응원 감사드립니다. 오래 함께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도를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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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26 14:41
[의견] 20년 전에는 일일이 폰뱅킹으로 하루에 3시간씩 정산/환불입금 .. 폰뱅킹으로 돈입금하기 달인으로 tv 에 나올걸 그랬나봐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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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26 14:42
[의견] 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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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27 12:19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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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27 12:19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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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예전엔 필웨이 원툴로 판매를했었지만 서서히 끊게된
계기가 판매가 부진해서라기보다는 같은품목 판매하는
타 판매자들을보면 사진만 올려두고 해외배송으로
실재고없이 가격만 무너트리는 상황을보고도
필웨이에서는 별다른 제재가 없어서 관두었는데
이점 개선이좀 필요한거같습니다-
feelway 25.03.27 12:30
[의견] "규모의사업" 을 따라하려다보니, 많은 신규판매자들 불러모아야 되고, 그런 와중에 과거의 필웨이와는 달리 느슨하게 관리되던 시절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2024년 부터 다시 재고관리 안되는 판매자들에 대해서는 여러 방식으로 제재를 가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판매자의 관리미흡(혹은 미관리) 로 인해서 판매취소 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판매자님들의 판매경쟁이 공정한게임이 되도록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
cnc***** 25.04.01 08:26
[의견] 저는 구매자 입장에서 동의합니다. 저렴해서 구매 후 결제를 한 뒤에도 입고예정이란 문자만 보내오고 일주일이 넘도록 배송도 시작하지 않고 있는 업자가 있고 지금 현재도 호주에서 아직 안 들어왔다는 모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도 역시 기회비용인데 너무들 하십니다. 사전 고지도 없이 재고 물량 없는 무책임한 판매자들 아예 솎아내어 주시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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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27 12:32
[의견] ㅎㅎㅎㅎ 필웨이가 모두에게 이런 이미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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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5년간 판매하면서 필웨이가 제2의 생활터전이 되었네요..항상 고마운곳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카테고리 내의 품목을 쇼핑하다보면 엉뚱한 금액이 올려져 있습니다. 클릭해보면 다른 품목을
유명메이커 카테고리에 올려놓고 어그로를 끄는 얄미운 판매자도 다수 보았습니다.
클릭해보면 물론 엉뚱한 메이커지요.
순간적이나마 유명메이커의 신뢰가 훼손되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필웨이내에서 서로 동종업종에 종사 하시는데 페어플레이의 아름다운 문화가 싹트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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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31 08:41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 공정한 게임이 상식이 될수 있도록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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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31 08:43
[의견] 감사합니다. 신뢰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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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31 08:46
[의견] 여기저기서 어려운 이야기가 너무 많이 들려오는 시간입니다.
판매자님들도 잘 버텨내시길 바라며,
필웨이도 잘버텨서, 같이 좋은날을 다시 맞이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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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인간 만큼 간사한 동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판매의 장을 만들어줘서 이익을 나도록 해주어도
조금만 본인에게 손해가 보이면 숨켰던 발톱을 드러내는게 인간이란 동물입니다. 사악하죠!
덕분에 저도 20년 가까이 판매 잘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후로는 나라 경기도 점차 나빠지고
그후로는 그냥 던져놓고 팔리면 팔리고 안팔리면 안팔리는데로 필웨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필웨이 판매자 구매자가 믿고 구매 판매할수있는 대한민국 명품판매 1등 플랫폼 필웨이 늘 응원합니다!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 힘내십시오!
늘 덕분에 신세지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feelway 25.03.31 08:47
[의견] 대한민국명품판매1등플랫폼 ..너무 듣기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서, 곧 회원님이 응원하시는 바를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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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31 08:48
[의견] 20년간 같이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100년간도 같이흥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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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오랜기간 이용해온 구매자입니다.
다름아니라 흥정하기를 만들어 두신건 정말 동의하고 잘하셨다고 생각하는데
이 흥정하기가 무용지물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부러 판매가를 높게 책정하고 팔리면 그만큼 더 남는거고
흥정오면 기존가로 몇만원 내려서 역흥정 하던데
250만원 짜리를 260에 올려놓고 흥정오면 5~10만원 깍아주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feelway 25.03.31 09:00
[의견] 필웨이는 과거부터 문의게시판을 통해서 판/구매자간에 흥정이 많았습니다.
그것을 시스템에 녹여서, 흥정하기를 정식기능으로 넣은게 2024년 8월 이었습니다.
이제 반년정도 지나면서, 여러 생각들을 보태서, 좀더 나은 기능으로 만들어 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구매자가 무조건 "흥정 최대로 질러본다" 가 불만일수 있을것이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회원님의 말씀처럼 "올려놓고 깎아주는척한다" 가 불만일수 있을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완전히 없어질수는 없을것입니다만, 필웨이는, 좀더 정이 있는 , 서로간에 신뢰할수 있는 기능이 되도록 많은 장치들을 간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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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3.31 09:03
[의견] 감사합니다. 회원님의 그 이유가 늘 필웨이를 살게하고 달리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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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필웨이에서 구매며,판매며 10년넘게 해오고있습니다.
새로생긴 수많은 명품플랫폼으로 예전만큼 필웨이의 인기가 아닌것같아 조금 섭섭하지만, 탈없이 묵묵히 해가는 필웨이보면서 항상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필웨이 화이팅!!!-
feelway 25.03.31 16:56
[의견] 2019년 필웨이 매각이 있으면서, 창업자의 손을 떠나게 되었고,
그때부터 한참 발란, 트렌비 등등이 치고 올라올때였고,
올라오는 방식이 "규모의경제" 를 바탕으로 외형키우기 였고,
필웨이의 새로운 경영진 또한 그방식, 그 신식 트렌드를 외면할수 없었을것이고, 기존필웨이방식은 구식으로 보였을것이고,
그와중에, 기존필웨이의 틀에 새트렌드를 끼워넣어야 하는 직원들도 모두 필웨이에 출근한지 1년 미만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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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안맞는 길로 좀 한참 돌아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창업자가 2022년 다시 경영으로 복귀했을때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나왔고, 가던길 계속가기엔 잘못된 길일수 있었고 ..
그 중간 어딘가 접점을 찾아야 했습니다.
아직 완전한 길로 가고 있진 않지만, 3년간 제법 잘 찾아가고 있는중 입니다.
파이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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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4.01 09:29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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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정말 예전에, 약 2014년도에서부터 이용했던 사이트였던지라 이번 사건을 보고 기억나 들어와 보았습니다.
언제나 앞길이 잘 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feelway 25.04.01 09:29
[의견]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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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구매자입니다. 재고 물량도 없이 결제 후 하염없이 기다리게하는 판매자들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번 겪다보니 이상하게 저렴하면 의심부터 하게 되고 필웨이 전체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판매자들은 경고나 조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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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4.01 09:59
[의견] 네 지적감사합니다. 필웨이도 2024년 부터 판매자의 부당한 판매취소에 대해서 페널티(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판매취소 비율은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낮아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한계는 있습니다.
앞으로 더 잘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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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way 25.04.01 15:02
[의견] 헙.. 참 답변드리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현재 필웨이 수수료가 과거보다 비싸진건 분명합니다.
경쟁과잉이 되면, 수수료가 낮아지는 경쟁을 해야 되는데, 오히려 수수료는 올리고 할인과잉 경쟁으로 경쟁플랫폼들끼리 달리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판매자들에 해택보다는, 오직 구매자에게 직접 혜택이 가는 할인으로만 경쟁하고,
그결과로 구매자가 그 플랫폼에서 물건을 많이 구매하게 되면, 판매자는 또 그 플랫폼에 종속되는 그런 상황이 반복된 이유일것입니다.
시장이 좀 안정이 되고나면, 적정한 수수료에 대한 시장의 판단과, 필웨이의 판단이 다시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애매한 답변드려서 죄송하고, 수수료를 낮추는 좋은날이 있기를 바라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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