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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05695] | Other Brand |여성의류

집에서 옷 잃어버리신적 있으신가요?

kbs*****

  • 11-01-13 15:18
  • 조회 3577
  • 추천 0
  • 답변 13

제가 집에서 옷을 도난 당했어요 ㅠㅠ

원피스 2개요....

1달 전쯤 오즈세컨 실크 원피스 50만원 넘는 옷이였는데요

딱 한번입고 고이 걸어놨거든요~ 없어졌더라구요

온 집을 다 뒤졌어요~

옷을 찾다보니 그옆에 걸어놨던 다른 원피스에 걸려있던 벨트랑 같이 없어졌더라구요

그때 느꼈죠 이건 내가 잃어버린게 아니라

누군가 실크 원피스 & 벨트랑 세트로 가져갔구나 하구요 (실크원피스에는 허리에 벨트 넣는 끈이 달렸어요)

원래 실크원피스 벨트는 제가 벨트통에 넣어놔서 그 앞에 있는 벨트를 가져간것같아요

물증이 없으니 누굴 의심하기도 좀 그래서 몇일 앓다가 그냥 잊기로했어요


근데 오늘...........................

오즈세컨 원피스 30만원 넘었던거 있는데 또 없어진 거예요

이것도 친구 결혼식때 딱 한번 입고 어깨 늘어날까봐 좋은 옷걸이에 걸어 고이 넣어놨거든요


어쩜 검정 원피스만 가져가는지


근데 작년 12월 초 부터 저희 집에 금요일마다 청소해주시는 아줌마가 오거든요..

근데 그 아줌마가 의심이가요..


이전에는 한번도 옷 없어진적 없었거든요..


그렇다고 도둑이 들어와 제 옷만 가져가진 않을거 아녜요 ㅠㅠ


오즈세컨 옷만 2개째 합해서 90만원 정도 되는 옷이예요

제가 아끼기도 하는 옷이구요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경찰에 신고하면 찾아줄까요???????


의견좀 주세요 ㅠㅠ



-진짜 온 집을 다 뒤져봤어요~ 제가 잘못놔두고 못찾는거 아니예요 ㅠㅠ-
-세탁도 안맡겼어요~ 딱 한번 잠깐입어 세탁 맡길 옷이 아니예요-
  • [답글] 만약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그랬다면
    그분이 비싼걸 볼줄아는 안목이 있다는거지만
    실제로 훔칠생각을 했다면 보석이나 현금에 손되지 옷 한두벌 손댈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집에 들켜도 혼나는걸로 끝나는
    가족이나 식구들이 들락거리지는 않지는 생각해보세요

      11-01-13 15:21

      • kbs*****

        [의견] 맞아요~
        제가 봤더니 악세사리는 없어진거 없어요~ 그래서 첨에 잃어버렸을때 그냥 넘겼는데 ㅠㅠ 집에 남동생있는데 남동생한테 경찰에 오늘 신고한다고 했더니 하라고 자기가 더 방방 날뛰네요~ 집에서 이런일이 있는게 찝찝하다구~ 가져갈 사람이 없어요 저희 가족중에는 ㅠㅠ 엄마도 난리나셨고 아빠는 지금 외국에 계시고 ㅠㅠ

        11.01.13 15:28

    • [답글] 네..
      참 별일이네요..
      집에서 옷을 잃어버리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라...
      일단 집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들을 의심해봐야하는데...그렇다고 무턱대고 의심을 하면서 추궁 할 수도 없고..
      난감하시겠네요..

        11-01-13 15:24

        • kbs*****

          [의견] 그니까요~
          왠지 찝찝하고 황당하다는~

          11.01.13 15:30

      • [답글] ㅎ..........
        웃음 안대는데 ㅎㅎ 웃음이..
        세탁소에 맡기고 안찾아오셧는지 잘 생각해보셔요

          11-01-13 15:24

          • kbs*****

            [의견] ㅠㅠ
            세탁소는 100% 아니예요~ 저는 제물건에 집착이 있어서 세탁소 보낼때 적어놔요 ㅎㅎㅎㅎ

            11.01.13 15:31

        • [답글] 저는 작년 2월쯔음
          핸드폰을 매장에다 두고 왔는데 확실하게!!!!

          다음날 가보니 핸드폰이 없는거에용

          엎친데 덮쳤다고 전원도 꺼져있어서

          지금도 못찾고 있다는 전설이

          나중에 대청소 할때 찾아야지

            11-01-13 15:30

            • kbs*****

              [의견] ㅋㅋㅋ
              오래 되셨네요~ ㅋㅋ 저는 대학교당길때 화장실에 가방 걸어놓고 거울보다 그냥 나갔다가 5분후에 왔더니 없어졌더라구요~ 지갑 민증 MP3 복권 화장품 가방 다 잃어버렸어여~ 하하하하

              11.01.13 15:32

          • [답글] 남의일 같지 않네요.
            저는 작년에 집에서 현금 110만원 잃어버렸어요.
            쓸일이 있어서 현금으로 찾아다가 화장대 첫번째 서랍에 넣어놨는데,
            저녁에 돌아와보니, 감쪽같이 사라진후였어요. 참 희안하죠? 어디서 나오겠지.. 나올거야.. 했는데
            결국 담날까지 온 집안을 다 들어내서 찾아도 없길래, 경찰 불러서 뒤집었어요.
            근데도 안나왔어요. 경찰말은 현관문을 따고 들어온 도둑 같다는데.. 도둑이 그것만 가져갔나요?.. 옷도 그대로 가방도 그대로, 목걸이 귀걸이 다 그대로... 현금만 없어졌어요. 저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그김에 찾아볼까하고 뒤져봤는데 결국 안나왔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희안하고 어이없고..우리집엔 언니랑 저랑 둘뿐이거든요.... 누굴까요..들어올사람 하나도 없는데.. 그렇다고 도둑 들었던 흔적도 없구 말이에요.

              11-01-13 15:33

              • kbs*****

                [의견] 으악 ㅠㅠ
                진짜 장난 아니셨겠네요ㅠㅠ 듣기만 해도 화가 난다는 ㅠㅠ 시간이 지나면 잊어지겠지만 저도 완전 답답하네요~

                11.01.13 15:40

              • goj*****

                [의견] 혹시...
                서랍 안에 넣어놓은 돈봉투라면 서랍 뒤로 넘어갔는지 보세요..벌써 보셨으려나..;;;; 전 거기서 찾은 적 있거든요..서랍 여닫을 때 밀려서 뒤로 넘어갔나보더라구요.. 아..이사까지 하셨으면..쩝..;;;;

                11.01.13 16:01

            • [답글] 신고해도 못잡아요
              그 아줌마를 꼭 잡고 싶으심
              아줌마를 더 쓰시면서
              cc티비를 달아서
              증거를 잡아야만 가능합니다

              몇달전...부산에 한 사립학교 학부모가
              다른 학부모들집에서 반지며...도둑질하다가
              한 학부모가 cc티비달아서
              그 도둑을 잡았지요

                11-01-13 15:33

                • kbs*****

                  [의견] CCTV만이 해결책이네요~
                  성질급한 우리 엄마 벌써 전화해서 혹시 원피스 봤냐고 물으셨다네요~ CCTV 검색해보니까 10만원 정도 하던데 집에 각 방마다 설치해야하는건지 ㅠㅠ 평화롭던 우리집에 이게 무슨일일까요 ㅠㅠ

                  11.01.13 15:41

              • [답글] 음...
                아줌마가 가져가는 경우 가끔 있죠

                저 아시는 분은 애기들 옷부터 도난 당한 게 꽤 많았어요

                물론 넘 늦게 알아차려서 문제였지만,,

                암튼 그냥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방법은 없을 꺼에요

                그것도 시간이 좀 지나서 알게 된거라면 더더욱

                그냥 찜찜하심 아줌마 바꾸는 걸로 마무리 하셔야 할듯..

                  11-01-13 15:35

                  • kbs*****

                    [의견] 네~~
                    이따 회사 끝나고 경찰서 가려고했더니 어차피 별수는 없겠네요 가도.. 아줌마는 일단 바꿔야할것같아요 한번이 아니라 두번째라 ㅠㅠ 누굴 믿고 사나~~~~

                    11.01.13 15:43

                • [답글] 별일이네요///
                  그아주머니 오실때 방에 카메라 동영상 틀어ㅓ 놓는것도 방법일듯..

                    11-01-13 15:42

                    • kbs*****

                      [의견] 오호~~~
                      집에 캠 있는데 그걸 틀어놓으면 되려나;;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네요 오늘 저녁에 집에가서 엄마랑 더 얘기를 해봐야될것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11.01.13 15:46

                  • [답글] 일단
                    그 아주머니 오시면
                    "이상하다..드라이크리닝도 안맡긴 옷이 왜 없어지지...ㅠㅠ 옷만 왜 없어졌을까"
                    계속 이야기 해보세요..

                    ㅠㅠ진심으로 찾으시길 바래요 ㅠㅠ

                      11-01-13 15:50

                      • kbs*****

                        [의견] 네~~~
                        감사해요 ㅠㅠ 그 앞전에 잃어버린 실크 원피스는 진짜 없구요 ㅠㅠ 니트원피스는 집에가서 또 다시 뒤져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11.01.13 15:52

                    • [답글] .........
                      저는...집에서 반클립목걸이두 잃어버렸어요 ㅠㅠ 어딘가 블랙홀에들어가있따가 10년뒤라도 나타나길 ㅠㅠ
                      세탁소든지, 장농구석어딘가이던지 꼭 나오길바래요

                        11-01-13 16:12

                      • [답글] ...............
                        귀금속은 가져가도 옷을 가져가는건....^^ㅎㅎㅎ
                        저도 예전에 티파니 목걸이 잃어버리고 나서, 도우미 아줌마 엄청 의심했었거든요,.
                        그런데 몇달 뒤에 청바지 뒷주머니에서 나오는데........
                        아주머니한테 엄청 미안하더라구요...
                        아마 어딘가에 있을거예요^^

                          11-01-13 17:04

                        • [답글] 조심하셔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는경우 많아요...
                          저희집은 어릴때부터 계시던 아주머니들이 워낙 좋은분이셔서 그런일 한번도 없었지만
                          요번 아주머니 휴가간동안 다른분 썼는데... 엉망에...
                          저희집 하시는 아주머니 말로는 일주일에 한번씩 오는 파출부 아주머니중에 몇번보고말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물건에 손대는 사람 정말 많다고 조심해서 써야한다고 말하시더라구요...
                          꼭 물건 찾으시기 바랄꼐요..

                            11-01-13 18:37

                          • [답글] 제이제이
                            일단 한번더 곰곰히 생각해보시구 윗분들 의견들 참고해서 꼭 찾으시길 바래요...^^

                              11-01-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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