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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82537] | Other Brand |기타

남자친구가 노래방 도우미랑 놀고 왔다고해요,,,

tin*****

  • 10-09-06 14:31
  • 조회 62340
  • 추천 0
  • 답변 22

필님들..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노래방 도우미들이랑 같이 놀고 왔다고 해요



너무 충격적이고 속상하고 배신감도 들어서 ,,,,

제가 젤 자주가는 필웨이랑 디매에 글을 쓰고 있어요,...

디매는 남자들이 있는까페라 남자들의 생각은 어떤지 써봤어요


남자친구가 토욜날 회사 끝나고 저녁쯤에 저희 동네와서 놀기로 했는데



저녁에 전화가 오더니 아는후배랑 놀고 간다고 오늘 못만날것같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집에 그냥 있었거든요



밤 12시가 넘도록 연락이 없어서 궁금해서 전화를 했는데 (안받아서 한 5통 한것같아요)



나중에 전화와서 차도 끊겨서 후배집에서 자고 갈것같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푹 자고 담날 일어나서 8시부터 전화했는데 계속 전화안받더라구요



12시에 전화와서 어제 후배집에서 술너무 많이 먹어서 자느라 전화못받았다고



저희동네로 지금 오겠다구 하더라구요



2시쯤에 만나서 까페가서 놀고있는데



남자친구가 화장실간사이에 남자친구 지갑을 열었는데,,,,,,



영수증에 역삼동 k2 노래방 18만원이라고 새벽 12시조금넘게 찍혀진 영수증이 있더라구요 ...



노래방에서 18만원이 나올정도면 도우미를 불러서 놀았다는건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남자친구한테



어제 모하고 놀았냐고 물어봤더니 자꾸 후배집에서 놀았다면서 자꾸 거짓말하길래



노래방갔다온거 다 안다고 말해보랬더니 순순히 다 말하더라구요



영어선생님이랑 후배 한명이랑 자기랑 셋이서 갔다구요 ,,,



그 영어선생님이 미혼이시라 학원애들이랑 밤 늦게까지 노는걸 조아하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 룸살롱이랑 노래방도 영어선생님이 제 남자친구 델고간것도 알고있어서



제가 영어선생님 만난다고 하면 싫어하거든요



또 그영어선생님이 노래방 델고 갔다고 하니까 ,,,,



도우미가 30대 아줌마들이어서 재미도 없었고 선생님때문에 어쩔수없었다고



취업기념으로 노래방 쏘라고해서 어쩔수없었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그러는거에요



스킨십 같은거 하지도 않았다는데 아는 남자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 만진다고 그런데는뻔하다고 하는데,,,



그말들으니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더라구요ㅠ.ㅠ



휴,,,



회사에서 비즈니스상 간것도 아니고,,,,



너무 속상해서,,,,어제 잠도 못잤어요



남자친구랑 싸운건 아니구요 일단 알았다고 하고 연락은 지금 안해주고 있어요



제가 너무 오바해서 이러는건가요?



디매님들 ,,,너무 속상해요



노래방 도우미들이 있는곳에 꼭 가야하나요?



휴,,,,남자친구를 계속 믿어야 할지



결혼까지생각하는 남자친구인데 ,,,너무 속상해요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도우미랑 스킨십 했을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고,,,



자꾸 눈물이 나는건 어쩔수없네요ㅠㅠ,...








  • [답글] 네..
    그렇게 생각 하면 결혼못해요.. 일부러 스킨쉽했을거다 이런생각을 왜 하시는지.. 이번에 내가 알게된 이상 거짓은 하지말아라.. 그리고 너무 싫으니 다시는 가지말아라 하고 따끔하게 경고하세요..

      10-09-06 14:38

    • [답글] 힘내세요~
      저도 공대를 나와서 주위에서 친한 남자선배들이랑 얘기하면 정말 안 그렇게 생긴 사람들도
      취직하고 나면 룸, 단란도 가고 노래방 도우미 있는 곳도 간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그냥 선배들얘기 들으면서 그러려니 하곤 했는데 ;;
      전 남자친구분이 거짓말을 하셨단 점이 쬐금 걸리네요..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친구가 걱정할꺼 같아서 일부러 거짓말 했다고 말하는데 여자들은 나중에 다 알면 더 배신감 커지거든요
      남자친구분께 앞으론 절대 거짓말 하지말라구 하세요...
      전 한번 믿음 깨진 사람은 더이상 믿음이 안생기더라구요.. 휴 힘내세요!!!!

        10-09-06 14:45

      • [답글] 저도 한마디..
        노래방 도우미들은 그냥 말그대로 노래부를때 도와주는 사람정도입니다.
        즉,같이 노래부르고 분위기 띄어주는정도...
        왜꼭 스킨십을했다고생각하는지..저도쫌..

        지금 전 결혼을 했지만..그냥 상대를 믿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
        결혼3년동안 신랑이 한번도 그런곳에 안갔을거라고 믿고있지만..
        다른사람들은 당연히 갔는데 말 안하니깐 모르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서로 믿으니깐..그리고 내눈으로 직접 그런곳에 가는걸 안봤으니깐..
        다른사람들 말에 휘둘리지않을려구요
        님도 사랑하신다면 님 남자친구를 믿으세요,,
        그리고 아무리 님이 가지말라고해도 갈사람은 언젠가 또 갑니다.
        그냥 믿는수밖에...

          10-09-06 14:46

        • [답글] ...
          음뭐... 위로글이나 충고 조언 등등은 다른 여성분들이 댓글 달아 주실테구요 솔직히 전 남자라서..
          난 여친(부인)이 있어서 안되! 라고 하기엔 좀 뭐한..빠져 나갈 수 없는 상황이란게 있고 남자 입장에선 그럴 수 있고
          18만원이면 남자 셋이서 역삼동 노래방에서 양주 한병 놓고 비교적 건전하게 논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남친분께서 잘했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구요..여친분께 걸렸다면 그냥 무릎꿇고 빌어야죠 -_-;
          근데 "도우미가 30대 아줌마들이어서 재미도 없었고..." 이부분은 남친분이 크게 말실수 했군요. 남친분 좀 맞아야할듯..;

            10-09-06 14:52

          • [답글] 솔직히 말하는게
            어디에요 저라면 어디 숨었어요
            함 봐주세요

              10-09-06 14:53

            • [답글] 그냥 이번에 따끔하게
              말하시면서 단호함보여주시고,,
              싹싹빌면 넘어가 주세요~

              그리고 스킨십했을꺼다라고 막 상상 마시고요..

              뭐,,, 이제는 남친이나 누가 룸싸롱 접대로 간다해도 놀랍지도 않네요,,,

              걍 그런가부다 합니다...'

              그리고 영어선생님이나 남친이나 같이간이상 같은 거예여...

                10-09-06 15:08

              • [답글] 흠.. 그런말을...
                솔직히 말씀하시다...어쩔..

                  10-09-06 15:13

                • [답글] ㅎㅎ

                  남자들은 태생이 지들끼리 못 놀아요 (- -

                  울 순진한 서방은 회식때 놀방아지매가 부루스 추자 그래서 좋 다~ 추고 집에오니 지갑이 실종됏더이다~

                  그 날따라 현금을 꽤 많이 넣고 잇엇는데....( 도동년이 쏙~ 빼갓지.....빙 신~ 모 그런거죠

                  .........심각할 일은 아닌듯? 해여~ 돈 벌러 나온사람과 놀러간 사람의 찰 나~일뿐?

                    10-09-06 15:17

                    • cha*****

                      [의견] 사실 머 나도 우쭈다~ 놀러나가면 여자들끼리 못놀겟더라~ ㅎㅎ

                      10.09.06 15:19

                    • sna*****

                      [의견] 흑..
                      남자들끼리 뭐하고 놀겠어요-,.- 같이 쇼핑을 하나요 영화를 보나요 하다못해 커피한잔 놓고 수다를 떠나요 췟.. 그냥 술이나 퍼마시다가 우울하면 도우미 아가씨 손잡고 쎄쎄쎄 라도 해야쥬..

                      10.09.06 15:27

                    • cha*****

                      [의견] ㅋㅋㅋ 여튼 남자들은 병태야...... 바보 머구리

                      10.09.06 15:31

                  • [답글] 이웃집 남자라는 영화
                    누가 추천을 해주기에 봤는데

                    그 영화를 한번 보세요.

                    내 남편이 아니라 이웃집 남자더라구요.

                    그게 한국사회의 일반적인 현상인 듯 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씁쓸하더라구요,

                      10-09-06 15:22

                    • [답글] 루시
                      속상하시겠어여.. 그맘 알겠어도 .. 완전 속 터지죠.. 배신감에..
                      일단 어느정도는 남친을 믿으시고.. 어느정도는 그럴수 잇다구 생각하시는게 좋으실듯.. 대신 남친 뼈져리게 반성하도록... 쉽게 용서해주지 마세요.. 첨에 버릇 잘못들면.. 거기 빠지는법 ..
                      힘내요 ~

                        10-09-06 15:33

                      • [답글] 음..
                        배신감 말할수 없겠죠.. 근데 사회생활 하는 남자들 대부분 다 그럴꺼에요.

                        이참에 아주 심하게 나가세요.진짜 첨에 흐지부지 하면 안돼요!!

                          10-09-06 15:48

                        • [답글] 러블리
                          솔직히 배신감이 더욱크니..화가나시겠어요..

                          오버는 아닌거같군요..

                          당연히 남친이 도우미랑 놀았다는데 좋다고 잘했다고 하는 여자친구가 어디에있겠어요..

                          저같으면 잠수탔을꺼예요..

                            10-09-06 15:55

                          • [답글] 그래도
                            정직하게 다 말했으니 한번은 용서해주세요.

                              10-09-06 17:08

                            • [답글] 어째 그런걸 들키는지....
                              안 들키면 해도 된다는게 아니라 들키면 그거 받아줄 여자가 어디있나요.
                              당연히 눈 뒤집어지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행동을 해야지.
                              애인이면 받아주면서 만날 필요 있나 잘 생각해보세요.
                              남편이라면 잘 못 고른 본인 눈을 탓해야겠지만 애인이라면 선택을 할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안 늦었네요.
                              이렇게 말하면 세상에 그런데 안 가는 남자가 어디있냐 하겠지만
                              그럼 평생 그런데나 가면서 살지 왜 멀쩡한 남의집 처자 마음아프게 하는지??
                              관심이 그런곳에 가 있는 남자 안 봐도 싹수가 안 좋구만요.
                              세상에 강제적이라는건 없어요.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니거든요

                                10-09-06 17:35

                              • [답글]
                                다 큰 성인이, 다른사람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해보이는 모습조차 보기에 좋지 않구요.

                                이번 기회에 님의 입장을 강력하게 표현해보시고, 이 문제에 대해 대화를 많이 해보도록 하세요.

                                  10-09-06 18:01

                                • [답글] ㅋㅋㅋㅋ
                                  남자들이란 어쩔수네요...ㅋ

                                  18만원에 3명이서 도우미라...일단, estimate를 봐선 노래빠는 아니오니 안심하셈ㅋ
                                  (강남에서 그 가격에 터치는 못하게 할테니깐요ㅎㅎ)

                                  노래빠라면 처자들 시간당 티씨가 3만냥이 넘을테니, 위 가격으론 무리니깐요ㅋ

                                  뭐니뭐니 해도...작은걸 훔치든 큰걸 훔치든 도둑질 한건 매한가지니!!!!!!!!
                                  이번 기회에 엄청나게 갈구고 그에 대한 보상도 챙기셈!!

                                    10-09-06 20:50

                                  • [답글] 아고....ㅋㅋㅋ
                                    패...쥑이뿌삼....ㅋ

                                      10-09-06 21:20

                                    • [답글] ...
                                      저라면 갈때마다 솔직히 얘기하라고 하는 편이예요~~
                                      님처럼 나중에 알았다면 배신감에 열받아 미쳐버릴지도...
                                      저희 신랑도 가끔 일때에 가면 저한테 간다고 얘기하고 가요~
                                      그럼 갔다와서 그 여자 어쩌니 저쩌니. 너만한 여자가 없다는둥...
                                      남친을 믿고 이해하세요~
                                      자꾸 그렇게 의심하고 화내면 남친의 범죄는 더 지능이 높아진답니다... ^^;;
                                      남친분에겐 업소에서 일하는분들 보다 여친님이 더 소중할거예요...

                                      이해하는 방법이 최고예요.
                                      남자가 사회생활 하는데 이런 일은 자주 있잖아요~
                                      거짓말 들으면서 싸우는것보단 났잖아요~
                                      어쩔수없는 상황이면 맞서야할듯... ㅠ.ㅠ

                                        10-09-07 08:59

                                      • [답글] 전 참다못해 헤어졌습니다
                                        결혼할 사람이였구요,
                                        일반노래방에서 도우미 부르면서 즐기더군요,
                                        저희 남친도 30대 아줌마들이라 재미없다고 똑같이 말했습니다,,
                                        잔소리도하고 싸움도 있었지만,
                                        걍 믿어주기로 했었지요
                                        근데 스케일이?? 점점 커지더군요,
                                        노래방에선 15선에서 놉니다
                                        근데 노래주점,나이트
                                        기본30에서 놀더라구요.
                                        사이좋을때 괜찮다가 조금의 싸움이라도 나면 일부러 싸움을 크게 만들어(기회를 만들었을지도) 홧김에 갔다는둥 오히려
                                        더큰소리를 내더랍니다,
                                        완전 중독되서 미쳐있더군요..
                                        한번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곳이랍니다,
                                        카드값은 점점 불어나 ..
                                        이젠 그꼬라지 두눈뜨고 못보겠더라구요...

                                          10-09-07 11:18

                                          • cha*****

                                            [의견] 잘 헤어졋네여ㅎ.........그 넘은 병든넘이네여 ㅎㅎ
                                            거기가 멀 빠질데라구 응~ 눈이 뻘 개서 돈벌러 나온 사람들하구 멀 하겟다구 에잉;

                                            10.09.07 13:50

                                        • [답글] 30 남잔데여, 가끔 친구랑 둘이서 가는데 둘이 스킨쉽 안해여. 걔는 여자친구도 있고여. 거의 얘기하고 노래하고 합니다. 둘다 노래를 좋아하는데 관중이 없으면 맛이 안나서 술막으면 가끔 노래방갑니다

                                            22-09-16 18:02

                                          • [답글] 댓글 안 달려다가 답답해서 답니다.
                                            남자들 노래방와서 아가씨들을 꼭 스킨쉽 하는건 아니죠
                                            나이가 어린아가씨들일수록 터치를 거부하니까 못하는겁니다
                                            그리고 터치시도를 안하고 건전하게 노는 남자도 있죠
                                            근데 아가씨들이 관심을 보인다면 10명중에 9명은 유부남도
                                            본인연락처줍니다.
                                            그리고 영어선생님때문에 갔다?ㅋㅋㅋ
                                            그냥 핑계죠..안갈라면 안 갈 수 있어요
                                            안가면 뭐 누가 죽이나요? 왕따시키나요?
                                            그거 같이 안간다고 친구 안한다면 안하는게 맞고요
                                            여러번 그렇게 노래방 다니면 또 갑니다.
                                            본인도 뭐라도 재밌으니끼 간거구요
                                            지금이야 미안하다 이렇게 말하고 님이 넘어가주다보면
                                            멘트 뻔하죠 가서 아무것도 안했다 내가 뭐했냐
                                            어휴..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줌마들이라서 재미없었다
                                            또래거나 좀 어렸으면 재밌게 놀았으려나보네요ㅎㅎ
                                            남자들 회사다니다보면 그런 남자들많죠..
                                            근데 그자리를 피할줄도 알고 그런곳 안 가는
                                            남자분들도 많아요~~~
                                            유흥업소가서 다른여자랑 이름 나이 물어가면서
                                            같이 어깨동무해가면서 노래나 부르는 남자말고
                                            님한테 믿음주는 건전한 남자 만나세요
                                            그게 나중에 결혼해서 애들한테도 좋아요
                                            참고로 친구때문에 억지로갔다 데리고 간 친구가 나쁘다X
                                            같이간것들은 걍 다 똑같은것들이에요^^
                                            위기의순간에 누구때문에로 서로 넘기는거죠ㅎㅎ

                                              25-01-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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