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네..
그렇게 생각 하면 결혼못해요.. 일부러 스킨쉽했을거다 이런생각을 왜 하시는지.. 이번에 내가 알게된 이상 거짓은 하지말아라.. 그리고 너무 싫으니 다시는 가지말아라 하고 따끔하게 경고하세요..
10-09-06 14:38
[답글] 힘내세요~
저도 공대를 나와서 주위에서 친한 남자선배들이랑 얘기하면 정말 안 그렇게 생긴 사람들도
취직하고 나면 룸, 단란도 가고 노래방 도우미 있는 곳도 간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그냥 선배들얘기 들으면서 그러려니 하곤 했는데 ;;
전 남자친구분이 거짓말을 하셨단 점이 쬐금 걸리네요..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친구가 걱정할꺼 같아서 일부러 거짓말 했다고 말하는데 여자들은 나중에 다 알면 더 배신감 커지거든요
남자친구분께 앞으론 절대 거짓말 하지말라구 하세요...
전 한번 믿음 깨진 사람은 더이상 믿음이 안생기더라구요.. 휴 힘내세요!!!!
10-09-06 14:45
[답글] 저도 한마디..
노래방 도우미들은 그냥 말그대로 노래부를때 도와주는 사람정도입니다.
즉,같이 노래부르고 분위기 띄어주는정도...
왜꼭 스킨십을했다고생각하는지..저도쫌..
지금 전 결혼을 했지만..그냥 상대를 믿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
결혼3년동안 신랑이 한번도 그런곳에 안갔을거라고 믿고있지만..
다른사람들은 당연히 갔는데 말 안하니깐 모르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서로 믿으니깐..그리고 내눈으로 직접 그런곳에 가는걸 안봤으니깐..
다른사람들 말에 휘둘리지않을려구요
님도 사랑하신다면 님 남자친구를 믿으세요,,
그리고 아무리 님이 가지말라고해도 갈사람은 언젠가 또 갑니다.
그냥 믿는수밖에...
10-09-06 14:46
[답글] ...
음뭐... 위로글이나 충고 조언 등등은 다른 여성분들이 댓글 달아 주실테구요 솔직히 전 남자라서..
난 여친(부인)이 있어서 안되! 라고 하기엔 좀 뭐한..빠져 나갈 수 없는 상황이란게 있고 남자 입장에선 그럴 수 있고
18만원이면 남자 셋이서 역삼동 노래방에서 양주 한병 놓고 비교적 건전하게 논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남친분께서 잘했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구요..여친분께 걸렸다면 그냥 무릎꿇고 빌어야죠 -_-;
근데 "도우미가 30대 아줌마들이어서 재미도 없었고..." 이부분은 남친분이 크게 말실수 했군요. 남친분 좀 맞아야할듯..;
10-09-06 14:52
[의견] 사실 머 나도 우쭈다~ 놀러나가면 여자들끼리 못놀겟더라~ ㅎㅎ
10.09.06 15:19
[의견] 흑..
남자들끼리 뭐하고 놀겠어요-,.- 같이 쇼핑을 하나요 영화를 보나요 하다못해 커피한잔 놓고 수다를 떠나요 췟.. 그냥 술이나 퍼마시다가 우울하면 도우미 아가씨 손잡고 쎄쎄쎄 라도 해야쥬..
10.09.06 15:27
[의견] ㅋㅋㅋ 여튼 남자들은 병태야...... 바보 머구리
10.09.06 15:31
[답글] 이웃집 남자라는 영화
누가 추천을 해주기에 봤는데
그 영화를 한번 보세요.
내 남편이 아니라 이웃집 남자더라구요.
그게 한국사회의 일반적인 현상인 듯 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씁쓸하더라구요,
10-09-06 15:22
[답글] 루시
속상하시겠어여.. 그맘 알겠어도 .. 완전 속 터지죠.. 배신감에..
일단 어느정도는 남친을 믿으시고.. 어느정도는 그럴수 잇다구 생각하시는게 좋으실듯.. 대신 남친 뼈져리게 반성하도록... 쉽게 용서해주지 마세요.. 첨에 버릇 잘못들면.. 거기 빠지는법 ..
힘내요 ~
10-09-06 15:33
[답글] 러블리
솔직히 배신감이 더욱크니..화가나시겠어요..
오버는 아닌거같군요..
당연히 남친이 도우미랑 놀았다는데 좋다고 잘했다고 하는 여자친구가 어디에있겠어요..
저같으면 잠수탔을꺼예요..
10-09-06 15:55
[답글] 어째 그런걸 들키는지....
안 들키면 해도 된다는게 아니라 들키면 그거 받아줄 여자가 어디있나요.
당연히 눈 뒤집어지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행동을 해야지.
애인이면 받아주면서 만날 필요 있나 잘 생각해보세요.
남편이라면 잘 못 고른 본인 눈을 탓해야겠지만 애인이라면 선택을 할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안 늦었네요.
이렇게 말하면 세상에 그런데 안 가는 남자가 어디있냐 하겠지만
그럼 평생 그런데나 가면서 살지 왜 멀쩡한 남의집 처자 마음아프게 하는지??
관심이 그런곳에 가 있는 남자 안 봐도 싹수가 안 좋구만요.
세상에 강제적이라는건 없어요.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니거든요
10-09-06 17:35
[답글]
다 큰 성인이, 다른사람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해보이는 모습조차 보기에 좋지 않구요.
이번 기회에 님의 입장을 강력하게 표현해보시고, 이 문제에 대해 대화를 많이 해보도록 하세요.
10-09-06 18:01
[답글] ...
저라면 갈때마다 솔직히 얘기하라고 하는 편이예요~~
님처럼 나중에 알았다면 배신감에 열받아 미쳐버릴지도...
저희 신랑도 가끔 일때에 가면 저한테 간다고 얘기하고 가요~
그럼 갔다와서 그 여자 어쩌니 저쩌니. 너만한 여자가 없다는둥...
남친을 믿고 이해하세요~
자꾸 그렇게 의심하고 화내면 남친의 범죄는 더 지능이 높아진답니다... ^^;;
남친분에겐 업소에서 일하는분들 보다 여친님이 더 소중할거예요...
이해하는 방법이 최고예요.
남자가 사회생활 하는데 이런 일은 자주 있잖아요~
거짓말 들으면서 싸우는것보단 났잖아요~
어쩔수없는 상황이면 맞서야할듯... ㅠ.ㅠ
10-09-07 08:59
[답글] 전 참다못해 헤어졌습니다
결혼할 사람이였구요,
일반노래방에서 도우미 부르면서 즐기더군요,
저희 남친도 30대 아줌마들이라 재미없다고 똑같이 말했습니다,,
잔소리도하고 싸움도 있었지만,
걍 믿어주기로 했었지요
근데 스케일이?? 점점 커지더군요,
노래방에선 15선에서 놉니다
근데 노래주점,나이트
기본30에서 놀더라구요.
사이좋을때 괜찮다가 조금의 싸움이라도 나면 일부러 싸움을 크게 만들어(기회를 만들었을지도) 홧김에 갔다는둥 오히려
더큰소리를 내더랍니다,
완전 중독되서 미쳐있더군요..
한번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곳이랍니다,
카드값은 점점 불어나 ..
이젠 그꼬라지 두눈뜨고 못보겠더라구요...
10-09-07 11:18
[의견] 잘 헤어졋네여ㅎ.........그 넘은 병든넘이네여 ㅎㅎ
거기가 멀 빠질데라구 응~ 눈이 뻘 개서 돈벌러 나온 사람들하구 멀 하겟다구 에잉;
10.09.07 13:50
[답글] 댓글 안 달려다가 답답해서 답니다.
남자들 노래방와서 아가씨들을 꼭 스킨쉽 하는건 아니죠
나이가 어린아가씨들일수록 터치를 거부하니까 못하는겁니다
그리고 터치시도를 안하고 건전하게 노는 남자도 있죠
근데 아가씨들이 관심을 보인다면 10명중에 9명은 유부남도
본인연락처줍니다.
그리고 영어선생님때문에 갔다?ㅋㅋㅋ
그냥 핑계죠..안갈라면 안 갈 수 있어요
안가면 뭐 누가 죽이나요? 왕따시키나요?
그거 같이 안간다고 친구 안한다면 안하는게 맞고요
여러번 그렇게 노래방 다니면 또 갑니다.
본인도 뭐라도 재밌으니끼 간거구요
지금이야 미안하다 이렇게 말하고 님이 넘어가주다보면
멘트 뻔하죠 가서 아무것도 안했다 내가 뭐했냐
어휴..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줌마들이라서 재미없었다
또래거나 좀 어렸으면 재밌게 놀았으려나보네요ㅎㅎ
남자들 회사다니다보면 그런 남자들많죠..
근데 그자리를 피할줄도 알고 그런곳 안 가는
남자분들도 많아요~~~
유흥업소가서 다른여자랑 이름 나이 물어가면서
같이 어깨동무해가면서 노래나 부르는 남자말고
님한테 믿음주는 건전한 남자 만나세요
그게 나중에 결혼해서 애들한테도 좋아요
참고로 친구때문에 억지로갔다 데리고 간 친구가 나쁘다X
같이간것들은 걍 다 똑같은것들이에요^^
위기의순간에 누구때문에로 서로 넘기는거죠ㅎㅎ
25-01-2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