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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톡[149989] Louis Vuitton가방/핸드백

중국 짝퉁시장에서 느낀 점...

  • 09-01-20 22:16
  • 조회 24465
  • 추천 0
  • 답변 16




위의 사진은 퍼 왔습니다...

저는 필웨이 눈팅만 하는 人입니다..

제가 얼마전 중국 북경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패키지 해외여행은 좋아하지 않는데...

친한 동생이 외국을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다고해서...

가깝고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고 중국 북경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짝퉁시장은 여행 일정에 포함되지 않는데...

다른 일행들이 가보고싶다고 해서 가이드에게 웃돈을 주고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짝퉁을 들고 다닐 바에 저렴한 브랜드의 가방을 들고...

같이 간 동생도 짝퉁은 들고 다니기 창피하다고 별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째든 다른사람들이 구경하는 동안 저희도 가만히 있기는 그래서 그냥 구경이나 하려고 들어갔습니다...

어차피 살 생각이 없기에 그냥 구경하면서 돌아 다니는데...

거기 판매상들은 지나가는데도 지갑 사라고...팔 잡아끌고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건에 관심가지면 중국 상인들이 잡아 끌까봐 대충 분위기만 보고 나왔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거기서 짝퉁가방은 많이 깎아서 사면 약2~3만원정도....지갑은 1~2만원 정도...

못깎으면 그냥 판매상이 달라는데로 다 줘야하고...

(저는 깎는걸 못해서 정찰제 아니면 잘 안가고 늘 바가지 쓰고 사는 사람입니다...^^)

버스에서 다른 사람들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정해진 시간이 다 되어 사람들이 산 물건을 들고 오더라구요...

많이 산 사람은 직원들 선물 준다고 가방 20개 산 사람도 있었어요...

각자 깎아서 얼마에 샀다고 자랑하던데...물건값 잘 깎는 사람이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어떤 고등학생이 티볼리 짝퉁을 2만원에 사가지고 왔어요...

그래서 보여달라고 해서 봤는데...

진가 구별할줄 아는 눈이 없는 저에게는 비슷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필지식란에 올라오는 진가 여부 알고싶다고 올라온 가품 사진들처럼...

손잡이에 종이 씌워져있고...금속부분 종이로 꽁꽁 싸매져있고...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나라 인터넷 사이트에서 파는 명품 이미테이션 가방들이 다 저런것들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엄청 바가지 씌워서 파는 것 같아요...

중국상인들이 2~3만원에 파는것은 그렇게 팔아도 남는다는 소리이고...

원가는 훨씬 더 낮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런제품을 20~30만원에 판다는 것은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짝퉁명품 몇 십만원씩 주고 사시는 분들 정말 정말 말리고 싶어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요...^^;;;
  • home ho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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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음 일단
    뭐 좋은 얘긴 아니지만 이미테이션에 급을 얘기 하잖아요.
    근데 중국 홍콩 출신 루이띵똥 같은 경우엔 아는 사람이 보면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최저질 가품이 있는가 하면,

    상해 택시 기사아저씨가 가품 사러 서울 이태원 오고 싶다 할만큼
    꽤 그럴듯 하게 보이는 이태원표 특급 루이띵똥도 있답니다.
    보면 그냥 봐선 아리까리~ 한 수준으로요.
    얼마전 stout 님 리플에 의하면 정말 봐도 잘 구분이 안가는 수준의 가품도 있다하시네요.

    우리나라 가품제조 기술을 자랑할건 아니지만 -_-;;;;;;;;;
    중국에서 들어오는 애들 가운데 동대문 야시장 가보시면 3만원짜리 모노스피디도 있구요
    종류도 다양하고 그래요. 그런게 중국에서 온 애들일테죠.


    여튼... 가품이 암만 뛰어나봤자 가품일뿐...
    하지만 또 그에 만족하는 분들도 계시니 공급이 줄지 않는거겠죠.
    만들어서 원하는건지, 원하니까 자꾸 만들어 내는건지......

      09-01-20 22:21

    • 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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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저도 북경. 상해에서 시장 봤는데
      가방 1~2만원이면 괜찮은거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아이는 중국말 정말 잘하는 아인데
      루이가방 3천원에 샀어요
      정말 신기했어요. ㄷㄷㄷ

        09-01-20 22:22

      • o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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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동감입니다.
        진짜, 짝퉁을 들면서까지 명품을 들고 싶은 그 심리는 이해가 가지만...
        요즘처럼 돈만 있으면 다 구하는 세상에서, 저사람건 가짜야.. 티나.. 이런거.

        정말 부끄러운 일이죠. 사람의 값어치가 내려가는 일인거 같아요.

        가품을 드느니, 차라리 제가 퀼트 바느질을 해서 만든 가방이 훨씬 값어치가 있을거 같아요.

        특히 모 쇼핑몰에서 멀버리, 발렌등의 가품을 15-20만원씩에 파는데,

        바가지나 씌우지 말던지... 쇼핑몰 쥔장들은 글케 돈벌어서 다 진품살꺼면서...ㅜㅜ

          09-01-20 22:24

        • kks*****
          활동내역 답변 0 게시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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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ㅡ.ㅡ;;

            09-01-20 22:24

          • home ainouta
            활동내역 답변 0 게시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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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진품과 가품의 차이는
            일단 구매하는 사람부터가 다름

              09-01-20 23:02

            • home sio2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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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넹...
              맞아요 쇼핑몰 쥔장들은 진품살거면서..가품 만들어 처 팔고..짜증나...
              근데..가방하나로 사람평가하는 건 아니지만..

              가품 쓰는 사람은 싸보이는게 사실이에요~
              딱 가품가격으로 보여요

              자기가 자기 가치를 깍아먹는거죠모..

                09-01-20 23:10

              • t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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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우타님 말씀이
                정답인듯.. 진품과 가품은 일단 구매하는 사람부터가 다르고, 구매하는 사람의 자존감의 정도도 다르죠..

                  09-01-20 23:44

                • home kmom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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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네....
                  가품을 구매하는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것...

                    09-01-20 23:49

                  • home ww1224
                    활동내역 답변 0 게시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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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알면서
                    구매해서 진품인양 사용하는사람

                    가증스럽다~~~~~~~~~~~

                      09-01-20 23:54

                    • home sunny930330
                      활동내역 답변 0 게시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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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그런데..
                      가방이든 지갑이든 20개나 사신 분은
                      어떻게 갖고 들어 오셨대요?
                      세관에서 알 거 같은데..
                      그냥 문제없이 들어왔나요?
                      그거이 궁금하넹.

                        09-01-21 00:06

                      • home mykh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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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짝퉁 업자들
                        마진이 무조건 반이상 남죠

                          09-01-21 02:28

                        • home apollon
                          활동내역 답변 0 게시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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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네....
                          가품 어서어서 사라졌음 좋겠네요

                            09-01-21 04:21

                          • sta*****
                            활동내역 답변 0 게시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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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당연하지요.
                            여기서 유명한 가품파는 사이트 들어가도 허위사실 기재하면서까지 비싸게파시는거 보면

                            한국이 진짜 짝퉁은..1위인것같아요.-.-가격면에서도..

                              09-01-21 09:26

                            • home angel86
                              활동내역 답변 0 게시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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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네.......

                              저런 가품을 몇십만원에 판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걸 또 알면서 구입하는 사람들도 그렇구요...

                              뭐 사용하는거야 본인 자유지만 가품인줄 알면서 구매해서

                              진품이라고 우쭐대며 다니는분들 보기에 좀 그렇더군요..

                                09-01-21 10:21

                              • suk*****
                                활동내역 답변 0 게시글 0
                                열기

                                [답글]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가품을 정품으로 알고 사신분들은 정말 억울하시겠구요

                                가품을 가품으로 알고도 사신분들도 이해는가요

                                그만큼 사회가 그렇게 만든거잖아요
                                맨날 명품명품만 외쳐대는 대한민국이니까
                                주변 사람들도 다 명품을 들고 자랑을 한다면..
                                그만큼 자기도 명품을 사고는 싶고.. 하지만 명품이 10~20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작아도 100~200만원 돈인데.. 이걸 샀다가는 하루종일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되겠고.. 그래서 가품을 사서라도 자기 만족을 한다면 이해가 갑니다
                                윗분들 처럼 보기가 안좋니 어쩌니 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저는 오히려 카드 빚내놓으면서 까지 명품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사람들보다는 차라리 가품을 들고서 자기만족 하는사람들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때 뉴스에는 명품살려고 사체까지 빌린 사람 이야기가 나오던데.. ㅉㅉㅉ

                                  09-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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