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
이번 일 해결하시고
마음이 아프시더라도
그 분은 이제 등 돌리시는게 낫겠네요.
그런 분은 약간 정신병 비슷한 거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나중에 또 그럴겁니다.
마음이 허전하다고 하던가 그 기분을 채우려고
그런다고 들었네요.
12-06-03 11:52
[의견] 답변 감사드립니다. ㅜ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12.06.03 13:46
[의견] 네..
어차피 몇주후면 헤어질거에요 ㅜㅜ
12.06.03 13:45
[의견] 스타우트님...
가방은 찾을 수 있겠죠? ㅜㅜ
12.06.03 13:45
[의견] 그렇게 전화하면 될까요? ㅡㅜ
구구스에 전화걸어서 그렇게 처리하면 될까요? 일단 형사님께서 알아서 해주신다고 하셔서요 ㅜㅜ 아 답답해요 ㅜㅜ
12.06.03 13:44
[답글] 아무래도
친구분이 여러번의 도둑질 하셨는데도 연락하는걸 보면
그이외에는 문제가 없는 친구였나 보네요. 그분도 가정환경때문인지는 모르나
계속 연락하고 지내시려면 같이 사는것은 친구분과 님한테 안좋은것 같아요.
전 남자인데 친구와 동거를 한적있는데 같이 사는것은 많은 인내심과 해탈이 필요하더군요...
뭐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지만...
이번일 해결하고 친구분과의 우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일번적인 사람들만 있으면 세상사는맛 있을까요?
전 돈보다는 그사람 됨됨이를 중시하는 사람인지라... 그냥 같이 살았는데 도둑질하고 이분 됨됨이등도 별로다...
이경우에는 위엣분들 답변과 같구요.
12-06-03 13:23
[의견] 너무 속상하고 무서워요 ㅜㅜ
사람은 착한데... 저두 계속 맘이 약해지고 그래지네요 ㅜㅜ
12.06.03 13:46
[답글] 착한게 다는 아니에요...
착하면. 다른사람의 물건을 함부로 손데지 않습니다.
착한게 아니라 간이 정말 큰거 같네요...
어떻게 친한친구의 물건을 훔쳐가고. 맡기고 대출을 받고..
정말 친구라면 그런짓자체를 안했을거 같네요...
저도 전에 지갑채로 잃어버린적이 있었는데. 친구가 훔쳐간거 확인하고,
한번 눈감아줬습니다. 헌데..소용없었어요...
한번 그렇게 버릇든 친구의 물건이 아닌 다른사람의 물건도손을 댑니다.
그리고 그한번으로 저도 끝이 안났어요... 지갑에 돈있는날을 알고서, 돈만 빼간일도 있었습니다. 한번그렇게 물이 들면...되돌릴수 없는병이 도벽이에요...
정말...말도 안되는 님의 사연읽고 정말 제가 다화가나네요...
님의 착한 마음을 그런 배신으로 답하는 사람과의 인연은 끊으시는게...나으실거 같아요...정말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제가 왠만하면 이런글 안남기는데...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12-06-03 19:23
[답글] 님의 글을 읽어보니..
그 친구는 단순히 도벽증이 잇는 kleptomania로 분류하긴 힘들 듯 합니다.
도벽증은 충동장애로 물질적인 이득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단지 물건을 손에 넣는 그 자체에 희열을 느낍니다.. 병이죠.
이분들은 그야말로 순수하게(?) 충동적이구여, 절대로 계획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구구x에 물건을 맡기는 등.. 물질적 이익을 위해 나름 범죄계획(?)까지 세웠고,
과감하게 실천하셨네요.. 그냥 단순 도벽증으로 보긴 힘든 엄연한 범죄입니다.
부모와 형제는 고를 수 없습니다.. 이건 운명이죠.
그러나, 친구와 배우자는 선택할 수 잇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인생을 크게 좌우구여...
님이 말씀하시는 '착하다'라는 정의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짧게 글 쓸께요.. ASAP 인연을 끊으세요!!...
글을 읽어보니,, 단 한번의 실수도 아니고, 우정으로 고칠 수 잇는 문제가 아닙니다.
12-06-03 21:06
[답글] 글쓴분 꼭 보셔요..
친구와 어느정도 친한 친구인지는 모르나 함께 살정도면 서로 인사만 주고받는 친구정도는 아닌듯 하네요. 그쵸 ?
제가 예전에 님과 똑 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너무 어려울때나 기쁠때나 함께 하는 서로 정말 마음이 통하는 친구한명이 있었죠. 따로 살았는데 예전에 제가 서울로
혼자 집을 얻어 살게되었을때 부산사는 친구가 서울 일보러 왔다가 저희집에 며칠있게 되었어요.
저는 직장을 다니는지라 친구밥도 잘못챙겨주고 해서 퇴근후 집에갔는데 뭔가 묘한 느낌 ?
지갑과 서랍구석에 넣어둔 다이아목걸이 반지 셋트와 진주 셋트등 모조리 다 없어진거죠 ...
순간적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했죠 . 집에 이렇게 없어진게 있는데 혹시 모르지 ? 했더니 모른다더라구요.
전 친구 의심할 그것도 없이 바로 경찰서에 신고했답니다.
경찰서에서 다음날 조사하기를 친구연락처 달라해서 말씀드렸더니 친구도 참고인 조서 받아야한다고 해서 연락해서
며칠후 서울로 오기로 했데요. 친구는 급한일로 부산에 내려갔다고 했어요.
집에 잘있다가 갑자기 부산가버려서 조금 황당하기만 했지.. 범인일지는 몰랐습니다.
친구가 다음날 전화왔더군요. 하루종일 생각했다고.. 미안하다고 사실은 제가 그친구에게 샤넬 안경이 너무 이뻐서
빌렸는데 깜박하고 몇달째 못준거에요. 친구는 부산내려가는김에 자기 안경생각이 나서 그냥 찾아서 가져가야겠다싶어
서랍장을 혹시나 해서 봤답니다. 마침 안경있던 그자리에 제 지갑과 보석들이 옆에있었답니다. 사람이 너무 어려우니까
순간적으로 손이 갔다고 미안하다며 하나도 건들지 않았다고 그대로 돌려주겠노라 하더라구요..
저도 신고한분처럼 " 절도는 피해자가 선처해달라고 해서 죄가 없어지고 생기고 하는게 아니라 나라법이라 처벌을
무조건 받는다는거 그때 알았습니다 "
그래서 저는 친구 용서 했습니다. 원래 그런애도 아니였고 너무 좋아했던 친구라서 사정을 이해했습니다.
그친구는 서울에 와서 경찰서에서 거짓없이 다 말하고 물건을 찾아왔더랍니다.
하지만 경찰서에서 제가 용서하고 안하고 상관없이 처벌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친구는 연고지도 없는 낯선 서울에서 그길로 구속되어 안타깝게도 실형을 6개월 선고 받아 서울에서 수감생활
했습니다. 하루만 먼저 저에게 말했더라면 신고하지 않았을텐데 얼마나 후회하고 미안해서 친구얼굴 보러도 못갔습니다.
친구에게 편지가 몇번 왔었습니다. 처음에 너무 원망스럽더랍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걸 거짓없이 터놓고 용서를
구하고 ( 저에게 무릎까지 꿇었습니다 ) 모두 돌려받았으나. 법에서 용서가 안되는 절도라서 그 친구인생이 그길로
거꾸로 가고 말았습니다. 결혼하고자 했던 남친과 결국 이별하고 그안에서 얼마나 피를 토하고 죽을라고 했었답니다.
20 년만에 헤어진 엄마와 연락이 되었는데 하필 교도소..;; 아버지는 형편이 어려워 서울까지 면회도 못가시고
부산에서 5 분 딸얼굴 보려고 몇시간을 버스타고 걷고 그렇게 올라오시고 했다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저나 그친구에게 잊을수 없는 상처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남의 물건을 손데는건 정말 나쁜짓입니다. 하지만 생판모르는 남이 아니라면 친구가 솔직히 말하고 용서를 구하면
처음에 따금하게 얘길 하고 안되겠다 싶으면 님께서 헤어지시지...
방문 열어놓고 방심한것도 님에게 죄가 있습니다. 흔히 그러죠.. 물건관리 못해서 잃어버리고 도난당하면 책임이 반반
이라고.. 그리고 친구라면 친구라고 일컬을수 있는 사이라면 지금 상황에서도 가방찾는게 우선은 아니라고 보네요
그 친구는 님께서 신고하신 이후 솔직히 실토하고 용서구해도 제 친구처럼 한발 늦었어요.
이제 구속될겁니다. 처음 경찰서 간거라면 용서받거나 운좋아서 제 친구처럼 6개 월까지는 안살지 몰라두요..
저는 벌써 8 년 지난 일인데 그후로 그 친구 못봤습니다.
제가 잃어버렸던 보석과 지갑등의 시가는 2800 만원 정도 였습니다. 님보다 피해금액이 컸죠 ..
하지만 그친구는 제가 그 가치 이상이였어요. 저는 정말 후회합니다. 그후로 제 단짝은 없어졌고 서로 얼굴 본다해도
못볼거 같거든요.... 안타깝네요. 돈이 뭔지...
12-06-03 21:47
[의견] 헉.......
어떻게 이런일이...
ㅠㅠ
12.06.03 22:56
[의견] ㅜㅜ
제가 가방이 없어진걸 안 시점에 친구도 옆에 있었어요. 전 친구가 갖고 갔단 촉이 와서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말했는데도 말을 안해주길래 혹시 친구는 아니지 않나 생각도 했었어요.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그리고 문을 철저히 잠근다고 했는데 안잠겼었나봐요 ㅜㅜ
12.06.04 11:24
[답글] ⓜ친구가 가방을 훔쳐갔어요 ㅜㅜ
병적 도벽도 계획을 세우긴 해요.
도벽 행위 자체로 인해 쾌감을 느껴 벌이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계획을 세워서 도벽을 행하는데 일반적인 절도와는 궁극적인 목적이 다른 거죠. 도벽 자체로 인한 긴장을 통해 얻는 쾌감, 자극이냐 아니면 그로 인한 금전적 이득이냐.. 필에 저랑 같은 공부를 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아 반갑기도 하고 사연이 놀랍기도해서 남겨요.. 병적 도벽은 그리고 계획을 세워서 일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뒤이은 후회와 자괴감이 생기면서도 충동과 반복적으로 드는 생각이 못이겨 다시 그
긴장과 자극으 얻고자 악순환이 반복되는 건데 친구란 사람은 글만으로는 그런 기색은 없는듯해요. 병적인 거라 해도 결국 법적인 책임을 지고 조사 과정 중에 밝혀질테니.. 친구가 그에
해당되는 얘기를
한다면 친구 가족들이
나서서 선처를 받기 위해 급하게라도 진단을 받기 위해
치료적 접근을 할테니 절차대로 처리하세요. 고야드는 구구스에서
팔리고 나면 더 일이 번거로워질테니 전화해놓으시구요.
12-06-03 23:29